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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킴)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렵다

딘킴 0 4445
* 기본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렵다.

응용 과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초 과학인 수학, 물리,화학 이런 게 발전이 되어야 한다고 들었다.
그 말을 들을 당시에서는 그 중요성에 대해서 잘 몰랐다. 아니 알고 싶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골프에서도 고수가 될수록 기초, 기본이 튼튼해야 한다.

화려한 스윙테크닉에 반해서 기본을 못 봐서 그런거지 화려한 기술을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꼭 중요하다.

그럼 골프에서 기본이란 무엇일까?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말을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골프의 기본은 장비인 클럽을 내 몸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운동이 장비를 내 몸의 일부분처럼 항상 머리에서 나온 신경이 장비의

끝마디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한다.

머리에서 나온 신경을 손끝이나 발끝이 아닌 장비의 끝까지 전달하기 위해서는 신체와 장비를 연결하는 고리가 항상

튼튼해야 한다.
그래서 그립이 중요하고 그립을 제대로 작동을 시키기 위해서는 그립이 항상 견고해야 한다. 절대 놀면 안된다.

'그립을 견고하게 잡으라'

말은 싶다. 하지만 이것을 제대로 수행하고 이것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았다.

다들 그립의 중요성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는 못했다.

골프 알고 보면 아주 쉽다.
스윙내내 그립만 견고하게 잡을 수 있으면 10중 8이상은 먹고 들어 갈 수 있다.
폼으로만 공을 치는 것은 아니다.
이 폼이라는 것도 쉽게 그립을 견고하게 잡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러므로 골프는 견고하게 그립을 잡을 수 있고
견고한 그립을 유지시킬 수 있는 폼이 있으면 끝이다.

하지만 이게 어려워서 많은 프로들조차도 절절 매고 있는 것이다.

시중의 그 어떤 보석과 같은 레슨도 이 기본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일 뿐이다.

글쓴이, 딘킴 (760)636-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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