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런넬슨 챔피언에서 우승,,, 배상문프로의 바뀐 스윙,,

평소, 모던스윙을 추구하던 배상문프로의 스윙에서 피곤할 때 훅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한 바가 있다. 실제 모던스윙의 일반적인 단점이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토너먼트 후반으로 갈수록 특히 3라운드에서는 훅이 나타나기 시작을 하는데 훅이 싫어서 일부러 밀어치는 샷을 만들곤 했다.
결국 결정적일때 번번히 상위권에서 벗어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

얼마전 새로운 코치의 영입으로 배상문프로의 바뀐 스윙은 훅으로 부터 충분히 벗어 날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푸쉬성 볼로 어려움을 겪은 편이였다.
다운스윙때 스윙플레인 아래로 궤도를 타면서 들어 오는
under the top (스윙플레인 위로 오는 over the top 의 반대 용어, 개인적으로 만듦)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모던스윙을 구사함에 의해서 생길 수 있는 훅의 해결 방법으로 몇가지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under the top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 또한 푸쉬성 구질이라는 원하지 않는 결과를 만들 수 있다.
깔끔한 해결책은 아닐 수도 있다. 아이언은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

이번 새로운 스윙코치와의 좋은 만남임을 인정하면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푸쉬볼에 대한 문제를 풀어갈 것인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이번 배상문의 우승을 통해서 배울 점은 프로들도 문제점을 제대로 교정하지 않으면 자기의 한계에서 벗어나기가 힘들 수 있다는 점이다.
자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기한테 맞는 스윙코치는 꼭 필요하다.

 

딘킴 (760)636-6201

프로를 가르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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