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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강아지원해요...

강아지 1 3666
 

우리 아들들이 강아지를 너무좋아하고 원합니다.

입양하러갔다가 못받고 그냥 왔어요.

6학년인데 아들이 얼마나 우는지....

넘 속상하더라구요.

강아지 키울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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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나지맘 2009.04.15  
팻방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어린 강아지들이 훈련을 많이 시켜야해서 손도 많이 가고 힘도 들기도 해요.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그래서 아이키우느라 강아지 뒷치닥거리 하니라 몇배로 더 힘들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세요.  아이들이 강아지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책임감있게 강아지를 키우진 않는 아이들이 많기때문에 결국은 엄마가 강아지를 키우게 되죠.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감수가 되겠지만 아이를 위해 키우시는 분이라면 별로 좋아하시지는 않으시겠죠. 털도 날리고 오줌이나 똥도 어쩔땐 아무때나 찍찍 싸고.. 목욕도 시켜야되고 산책도 시켜야되고,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는데 병원비가 무지하게 비싸죠.
만약 모든것을 감수할 준비가 되셨다면,
petfinder.com에서 서치하시면 나이도 어리면서 훈련도 된 강아지들을 찾을 수 있어요.
제가 몇일전에 코카모임에 다녀왔는데 8개월된 정말 이쁜 코카 남아가 있었거든요.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배변훈련도 다되어있었어요 250불 입양비가 있구요. 전화 한번 해보세요. 이름은 Buddy구요. http://dogrescue.250free.com/Fosters/Buddy4/Buddy4.htm

다른 옵션은 몇일전에 northcounty에 있는 쇼핑몰을 다녀왔는데 강아지들을 팔더라구요. 한마리당 2,000불 하더라구요.
다른 옵션은 craigslist.org 같은곳에 가시면 일반인들이 파는 강아지들을 찾으실 수 있어요. 이전 옵션보다는 좀 더 저렴하죠. 그렇지만 Puppy mill / Backyard Breeder / Pet Shop 같은곳에서는 절대 구입하지 마세요. 강아지공장이라서 너무 불쌍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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