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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여행-spiritual journey- 탐험?

조재훈 1 3422

미국이 점점 더 그리워 집니다 저번에 포스트 한 블로그에서 샌디에고와 지역에 사시는 교포님들에 그리움에 대한 글을 쓴 뒤로 미국서 내가 경험했던 모든

기억들이 하나의 영적인 탐험을 위한 또다른 준비를 하게끔 하는 마치 '마약'과

같이 나를 유혹하고, 견딜수가 없게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바렘도 사탄이 나를

꾀이는 나쁜 유혹일까요 아니면 나 혼자만의 환상에 불과한 건가요?

귀국한지 반년의 세월이 지낫지만, 나의 조국에 정을 붙일수 가 없으며 국민들과

어떠한 공감대도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난 샌디에고와 교포님들은 사랑했

엇습니다.  여기사시는 분들은 관심사가 지금 시청율이 가장 높은 드라마-연속극

이나 강호동이가 나와서 쇼하는 오랙 프램그램..뭐 이런것들 뿐입니다 물론 조국

내에서의 생활상이나 문화도 존경해야 하므로 그들을 탓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너무 외소하게 느껴지고 저에겐 가식적인 것들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사역하시고, 믿음생활하시는 평신도 님들의 모습도

미국내 교회서 접했던 모습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물론 믿음에는 하나이지만

필연적으로 현실적 환경적 인 영향을 받기떄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마음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고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바다낚시를

배를 타고 떠나기를 열망하지만 한국엔 그런 여건이 잘 갖추어 지지 않아서 바다

낚시 가기가 쉽지 않군요.  미국선 40달러만 주면, 먼 바다에 나가서 라카와 농어

각종 석어등을 잡았엇는데..  큰 고기가 눈에서 어른거립니다..

여기는 여행가고 싶은 곳들도 별로 없습니다 한국 자연 경관이 아기자기 하다,

역시 조국에 정감이 든다는 말은 들엇지만, 솔직이 이 좁은 땅덩어리 에서 가 보면

전에 가 본 곳이고 거기가 거리처럼 하나같이 단조롭기 이를대 없습니다..

다도해상 국립공원 부산, 지리산, 설악산, 경포속초, 안면도, 경주 고수동굴

제주도, 심지어 울릉도 다 보고 나면 가볼만한 곳이 없습니다..

한다 일단 발걸음을 옮기면 난 사람들이 겁이날 정도입니다 얼마나 약아 빠졌는지

양보할 줄을 모르고 서로 다투고, 도덕정신 없고 정말 피곤합니다..

한데 난 라호야가 참 좋습니다 먼 바다 수평선을 바라보면 한국바다서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신비감, 희망 이런감정들이 디살아 납니다..스크립스 해양 연구소와 수족관도 좋아합니다..

한데, 오늘은 특별히 오레곤 해안이 나를 찾아왔습니다 영적인 신비감으로 찾아

왔습니다.  뉴포트, 틸라묵, 그리고 아스토리아 등의 자연 풍경이 눈앞에 어른거

리는데 그 모습들이 살아 잇습니다.  이틀전에는 저기 워싱튼주 올림픽 반도와

시에틀 타코마 지역의 모습이 눈앞에 어른 거렷엇습니다. 

에버딘과 산환 섬, 린우드 보뗄, 에버렛 등의 지역과 다시 유진, 포트렌드 , 플로렌스 와 쿠스베이 오레곤 등으로 왔다갔다 합니다.

그러다 다시 산타 로사, 세바스토폴, 산타 크루즈 와 몬테레이와 산타 바바라등으로 생생한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그러다 저 및으로 오션사이드와 라구나 비치

등지의 기억들이 납니다..

프레스노와 세크라멘토 근교의 모습들도 간간이 떠오릅니다..

이런 생동감잇는 모습들이 국내에서 찾기 힙듭니다. 실제로 이런 떠오르는 기억들의 생동감이 실제로 그곳에 다시 가면 생동감을 느낄 수 없을까요??

그렇다면 이세상에 무슨일이 벌어지고 잇습니까? 

하지만 기회가 되면 같이 이런 곳들로 함께 여행갈 분 않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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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샌디에고 2009.08.18  
미국서 왠만큼 살었으면 한국에선 못살텐데 어인일로 답답한곳으로 되돌아가 꿈속에서 헤메시나.....돌아오시구랴....여기 샌디에고는 오늘도 기막힌 날씨에 여전히 너무나 멋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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