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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부동산 내년에도 계속 오를 듯

sdsaram 0 3040

샌디에고 카운티 부동산 내년에도 계속 오를 듯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주택 인상추세가 내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CAR)는 최근 "지난 수년 간 계속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집값 인상현상은 내년에도 되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당분간 집값 상승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부동산협회는 또 "현재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민 중 중간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지닌 주민은 인구 10명당 1명에 불과하다"고 진단하고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무려 9% 정도가 낮아진 수치"라고 분석했다.


최근 발표된 지역 부동산 기관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중간 주택가 1년 전에 비해 27%가 오른 52만5 000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이 지역의 주택?鳧?내년에도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이유는 바로 지역 주택시장의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하고 있기 때문.


부동산협회의 경제학자 레슬리 애플톤영씨는 "이와 같은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바로 주택 공급량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한정된 공간에 더 많은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고밀도 주택의 대대적인 개발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플톤영씨는 특히 다운타운 지역의 오래된 건물들을 재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환경보호단체인 시에라 클럽의 토지이용 위원장인 제넷 하트맨씨은 "학교 도로 병원 등의 인프라 확장 없이 주택만 더 짓는 것은 무모하다"면서 반대입장을 명백히 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의 주택 역시 내년에도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는 내년도 가주 전체의 중간주택가15% 정도가 인상돼 내년 연말에는 52만2 930달러가 될 것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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