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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드림법안 군입대자만 구제”

sdsaram 0 1421

“불체자 드림법안 군입대자만 구제”

해 대선을 위한 공화당 경선이 뉴트 깅리치 전 연방 하원의장과 미트 롬니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의 양강 구도로 재편된 가운데 이들 공화당 대선 주자들이 불법 체류자 자녀 구제 법안과 관련 강경 입장을 잇달아 천명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깅리치 전 의장은 미국 내 불법 신분 학생 및 청소년 구제내용을 담은 드림법안과 관련 미 군입대자만 구제하는 방안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깅리치 후보는 지난 23일 열린 후보 토론회에서 드림법안과 관련 “불법 체류 청소년들을 구제해 주기 위한 조건으로 대학 진학만으로는 불충분하다”며 “미군에 입대해야 시민권 취득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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