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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소셜카드 등 대거 소지 40대한인 체포 `복역후 추방'

sdsaram 0 1558

위조 소셜카드 등 대거 소지 40대한인 체포 `복역후 추방'

40대 한인이 위조된 소셜시큐리티카드와 운전면허증 등 가짜 신분증을
대거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돼 실형을 받고 추방조치에 처해지게 됐다.

22일 알래스카주 검찰은 한인 백모 (44)씨가 4건의 신분증 위조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3개월 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씨는 미국 내에서 형을 마친 뒤 한국으로 추방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알래스카주 주노의 한 식당에서 불법 마약거래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백씨의 개인정보를 발견해 그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가짜 신분증을 대량으로 소지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체포됐다.

경찰은 백씨의 집에서 여러 장의 가짜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증과 백씨의 이름이 찍힌 위조된 소셜시큐리티 카드 등을 발견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수사를 의뢰했다.

ICE의 수사 결과 백씨는 지난 2000년 가짜 여권을 이용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입국한 뒤 불법체류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나 지난 1월4일 체포된 뒤 기소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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