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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세션스 법무장관 후보 이민 행정명령은 폐기돼야 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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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제프 세션스 법무부 장관 내정자는 10일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 관련 행정명령은 폐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션스 내정자는 이날 미 연방의회 상원 법사위에서 열린 인준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강경 보수파로 알려진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 관련 행정명령은 폐기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유예한 오바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위헌이 아닌지 아주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출신 현직 상원의원인 그는 “의원 여러분들은 내가 누군지 잘 알지 않느냐. 여러분들은 내가 헌법을 수호하고 법치주의를 믿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인준 통과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도를 넘으면 과감히 노(no)라고 말하고, 대통령의 생각이라면 살피지도 않고 인가하는 ‘고무도장’이 되지 않겠다”며 “정치인과 정권 핵심의 외압을 버텨내는 장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세션스 내정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평소의 강경한 태도와는 달리 시종일관 몸을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뉴욕타임스(NYT)가 “야당인 민주당이 세션스 내정자를 전혀 무너뜨리지 못했다”고 평가하는 등 미 언론은 그의 청문회 통과 가능성을 크게 봤다.

 

세션스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는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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