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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기 요령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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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Persuasive Essay Writing)잘 쓰기의 6가지 주요 Tips

중학교때까지는 성적도 좋고 공부를 잘 하는 줄 알고 있던 자녀가 고등학교에 가서는 갑자기 성적이 떨어졌다는 얘기를 주변에서 많이 듣는다. 혹은 책도 많이 읽고 영어점수도 나쁘지 않은 아이가 지원서 쓰면서 에세이를 도무지 시작도 못하고 끙끙대고 있다는 얘기도 들어봤을 것이다. 중학교때의 성적 평가방법과 고교에서의 그것은 분명 다른 부분이 있다. 또한 중학교때에 비해 고교 학업에는 에세이 식의 글쓰기를 많이 필요로 한다. 글쓰기는 책만 많이 읽었다고 숙달되는 것도 아니고 나름 타고난 재능도 있어야 하겠지만 꾸준한 연습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에는 반박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면 글 잘쓰기의 요령이 있긴 있는 걸까? 오늘은 글 잘쓰기의 유용한 팁을 나누어 보고자 한다.

1. Understand the prompt(주제 파악)

■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주제를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시작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첫 단계에서 잘 시작할 수 있을까??

■ 우선 내가 이해한 제목을 나만의 표현으로 다시 한번 써보는 것이다.

■ 질문을 반복하여 읽어보며 핵심 단어와 문장에 밑줄을 그어 본다

■ 몇 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각 질문을 개별적으로 답하여 쓸 것인지, 비슷한 주제끼리 그룹 지을 수 있는지를 파악한다.



2. Make an Outline(큰 그림 잡기)

Outline은 글의 청사진과 같음을 기억하자. 중간에 막힘이 있더라도 outline을 점검해 봄으로 중심을 다시 잡을 수 있다.

3. Have a good thesis(적절한 명제 찾기)

Thesis는 “논제” “명제”라는 뜻을 가진것으로 “무엇을 쓰겠다”라고 표명하는 것이다. 읽는 이로 하여금 thesis를 통해 글쓴이가 어떠한 방향으로 글을 전개해 나갈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쉽게 말하면 상점의 간판을 보고 그 가게가 무엇을 파는 곳인지 파악이 가능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전달이 잘 되기 위해서는 단순 명료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겠다.

4. Be Concise(핵심적으로 간략하게 쓰기)

● Active 동사 사용: 강력하면서도 정확한 동사를 사용하라

예: Passive: It is believed by the candidate that a ceiling must be placed on the budget by Congress.

Active: The candidate believes that Congress must place a ceiling on the budget.

● Reduce wordy verbs. 간단하게 쓸 수 있는 동사를 불필요하게, 군더더기를 붙여가며 사용하지 마라.

예: Is aware, has knowledge of -> knows

Is taking -> takes

● Use expletive constructions(예: “It is “, “There is”, “There are”) 남발하지 않기

● Avoid using vague, all-purpose nouns(막연하고 쓰임새가 다양한 명사의 사용 자제. 예: factor, aspect, area, situation, consideration, degree, case, etc)

● 불필요한 전치구(prepositional phrases) 사용 자제

5. Vivid Writing is Key( 명확하게 쓰기)

o 강렬하고 구체적인 동사를 사용하고 부사의 남발 자제

o 생생하게 전달되는 표현과 명확한 글을 통하여 감정을 자극할 것

o 적절한 상세 묘사를 통하여 모습 재현

o 풍부한 표현의 대사를 가지고 인물의 움직임과 태도 묘사

o Show vs. Tell의 차이점을 잊지 말것

6. Revise(검토와 수정)

글쓰기를 마쳤다면 첫 문장의 thesis statement(논제)를 다시 읽어보고 나의 주장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확인해 본다. 또한 여유의 시간이 남아 있다면 글 전체를 읽으며 문법 등의 점검을 몇 번을 걸쳐서 해보자.

마지막 점검시에 해야할 4가지:

o 쓰여진 내용들이 논제에 적절한가? 혹은 주제에서 벗어나 있는가?

o 일반화에 연결된 상세부분들이 명확히 묘사되어 있는가?

o 내용들이 적절히 나열되어 있는가? 중복 부분은 없는가?

o 문법과 맞춤법의 틀린부분과 실수는 없는가?

여름 방학은 글쓰기 실력에 집중하여 연마할 좋은 시기이다.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모든 학업의 기본이 되는 영작문 연습에 구체적이고 생산적인 계획을 세워 보는것도 좋겠다. 

<서니 오 플렉스 샌디에고 센터 원장> 미주 한국일보에 게재된 칼럼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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