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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6개월만에 탄핵이어 사임도 제기

그늘집 0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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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탄핵안 발의에 이어 컬럼비아 법대교수 자진사임 예측

재선 불출마 선언, 수정헌법 25조에 따른 강제사퇴도 거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6개월만에 첫 탄핵안이 연방하원에 공식 발의된데 이어 자진 사임예측도 나오는 등 거취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남과 사위가 러시아 내통 혐의로 기소되면 이들의 수감을 피하기 위해 수개월안에 자진 사임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취임 6개월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진 사임 또는 탄핵이냐, 불출마 선언 혹은 강제사퇴냐 거취 논란에 휩싸여 큰 곤혹을 치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6개월을 맞았음에도 러시아 스캔들에 발목을 잡혀 아무일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지도자로 꼽히면서 국정수행 지지율은 역대 최저인 36%에 불과하고 미국민 70%나 그를 대통령 답지 못하다고 비판하고 있다.

 

급기야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수개월안에 대통령직에서 스스로 사임할것이라는 예측이 저명한 헌법학 교수로 부터 나왔다.

 

아이비 리그인 컬럼비아대 로스쿨의 필립 바비트 교수는 17일 “트럼프 대통령은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 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러시아 내통혐의로 기소되면 그들의 수감을 모면해 주고 자신의 후일 기소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미 외교협회 회원이기도 한 바비트 교수는 트럼프 주니어가 공개한 이메일을 수사해 보면 러시아가 정부 차원에서 미국대선에 적극개입했고 트럼프 주니어와 쿠슈너,폴 매나포트가 힐러리에 타격을 가할 러시아 정보들을 얻으려 시도했기 때문에 내통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그럴 경우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장남과 사위가 적어도 투옥되는 것 만큼은 모면시켜 주려고 자신의  대통령직을 스스로 내던지는 사전 합의를 사법당국과 모색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에 앞서 트럼프 승리를 예측함으로써 역대 대선 결과를 쪽집게 처럼 알아맞춰와 유명해진 정치학자인 아메리칸 대학의 앨런 릭트만 교수는 일찌감치 트럼프가 러시아와 유착으로 인한 반역 혐의, 권력 남용, 그리고 대통령 당선전 범법행위들로 인해 탄핵 될 것이라고 예측해 놓고 있다.

 

실제로 민주당의 11선 중진인 브래드 셔먼 하원의원은 지난 13일 트럼프 대통령을 사법방해 혐의로 탄핵해야 한다는 탄핵안을 공식 발의했는데 하원가결까지는 먼길로 보이지만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와 상하원 조사에서 내통혐의가 드러나면 탄핵정국을 앞당기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간이 더 걸리게 되면 내년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대패하게 될 경우 대통령거취를 더욱 부채질 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불출마 선언이나 부통령과 각료 절반이 대통령직 수행 불능을 이유로 트럼프를 강제사퇴시키는 수정헌법 25조 4항의 방법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코리아 한면택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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