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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80만 불법체류청년에 시민권 받을 길 열어준다

그늘집 0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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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년 180만 명에게 시민권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계획이라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백악관 고위 관료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계획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폐지한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 ‘다카’의 부활을 요구하는 민주당을 달래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일종의 양보로 풀이됩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의회가 멕시코와의 남쪽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기 위한 기금 250억 달러를 조성하고, 캐나다와의 북쪽 국경 보호를 강화하는 데 투자하는 등의 국경보안 대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드리머로 불리는 불법 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에게 “시민권 취득 기회를 추진할 것이다. 10년에서 12년 기간 동안에 이뤄질 것”이라며 “드리머들에게 걱정할 것이 없다고 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사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이 앞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영구적인 드리머 구제를 담은 이민 절충안을 오는 29일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에 나왔습니다.

 

이 절충안에는 국경 강화와 가족이민 축소, 추첨제 폐지 등도 포함된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샌더스 대변인이 설명한 절충안의 내용을 고려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드리머에 시민권 부여를 조건으로 가족이민을 축소하고, 장벽 건설 예산을 얻겠다는 의도입니다.

 

백악관의 한 고위 관료는 기자들과 만나 불법체류 청년 시민권 부여 계획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일종의 마지노선이라면서 이것이 실현 가능하다면 대통령이 서명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서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상원이 이번 절충안을 표결에 부쳐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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