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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자주하게 되는 한의학 상식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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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세로 골다공증, 무릎관절, 홀몬결핍 증후가 있어서 홀몬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홀몬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임상에서 보면 각종 홀몬제와 합성제재의 비타민제, 여성홀몬의 빈번한 주사는 오히려 인체의 자율신경계 기능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어, 최근들어 간장암, 폐암, 자궁암 등이 대단히 많아지고 그 이유가 각종의 홀몬제 과잉의 원인이 되지 않는가도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필요이상으로 과도한 홀몬제 남용이나, 영양보충이라 하여 비타민제를 남용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요법도 효과가 있습니까?

당연히 효과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의학의 발달이 민간요법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보아야 하겠지요. 선인들의 경험과 지혜로 쌓아올린 민간요법은 당연히 학술적 체계와 논리가 맞지 않는다고 하여 배척하는 것은 소아병적인 시각이겠지요.
또한 병원에서, 한의원에서 고칠 수 없었던 질환을 민간요법으로 낳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신문, 광고나 항간에 나돌고 있는 민간요법이나 가정 비방들이 일률적으로 한쪽으로만 치우쳐 만병통치법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병행하여 민간요법을 시행하면 더욱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고 하는데?

네, 맞습니다.
비단 음식뿐만 아니라 우리가 간주하고 있는 이 지구 전체의 생물계가 모두 음양의 구합인 상생, 상극, 관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돼지고기나 생각, 개고기와 마늘, 냉이와 밀가루, 오이와 기름, 부추와 쇠고리, 냉면과 겨자, 메밀과 무 등은 성질이 각각 반대되지만 서로의 성질을 보완, 중화시켜 주는 궁합이 맞는 음식들입니다.

양쪽 어깨가 자주 결리고 묵지륵하며, 눈이 쉽게 피로한데 이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체내의 간장에 피로가 쌓여 있는 증거입니다.
간장의 경락흐름을 보면 간에서 시작하여 가슴(유두점)→어깨→입주변→눈→좌.우측 머리로 서로 연락하여 흘러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깨와 눈 뿐만이 아니고 자주 가슴이 맺히거나 막힌다든지, 입주변이 헌다든지, 편두통이 있다든지 하는 것은 모두 간장에 피로가 축적되어 있다는 현상이며 이 때는 몸을 편히 쉬거나, 간에 해로운 음식, 예를 들면, 커피, 조미료, 햄 소세지류, 술.담배 등을 절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루와 정력이 현격히 감퇴되고, 소변을 본 후 소변을 또 흘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와 치료방법은 없는지요?

조류와 정력감퇴, 발기부전, 불감증, 소변 후 실금 등은 신장, 간장과의 관계되는 현상인데 즉, 신장, 가장의 허손에서 기인됩니다. 따라서 신장, 간장을 보해주거나, 신장, 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과 섭생이 필요하며 과로, 성생활을 절제해야 합니다.

뜸이나 침을 맞은 후 샤워를 하지 말라고 하던데...

네, 맞습니다.
뜸이나 침은 보양(補陽) 또는 보기(補氣)를 해 주는 치료가 많습니다. 따라서 뜸이나 침으로 연 보양, 보기가 우리의 몸을 샤워나 목욕을 하면 양기(陽氣)가 일탈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샤워나 목욕을 음기(陰氣)로 양기와 반대되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뜸과 침 치료후 샤워나 복용을 하면 치료효과가 없어지게 됩니다.

한약을 달이는 그릇은 어떤 것이 제일 좋습니까?

역시 제일 좋은 것은 옛날 방법대로 전통 약탕기(곱돌)에 한지를 덮고, 모닥불을 끓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근래에 와서는 구하기도 힘들고 끓이기도 힘들어 일반 질그릇이 무방합니다. 질그릇으로 된 약탕관을 잘 끓고, 성분이 잘 우러나며 비타민 등이 파괴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약탕관이 없어도 일반 집에 국을 끓이는 질그릇도 무난합니다.

한약은 몇 시간 정도 달이면 좋습니까?

약의 양에 따라 물의 분량도 가감할 것이지만 감기약과 같은 약의 조직과 질이 약한 것은 물에 400g에 30분 내외로 끓이면 되고 일반 보약과 같은 약의 조직과 질이 견고하고 치밀한 것은 물 600g에 1시간 정도 달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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