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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몸매가꾸기-펑퍼짐한 엉덩이는 가라

sdsaram 0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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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펑퍼짐한 발레리나를 본 적 있는가? 발레는 최고의 엉덩이 운동 가운데 하나다. 연습으로 단련된 발레리나의 몸은 전체적으로 탄력있고 유연하다. 특히 엉덩이는 축 처지지 않고 위쪽으로 바짝 올라붙어 아주 예쁘다. “아아, 나도 저렇게 예쁜 엉덩이를 가질 수 있다면” 하고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무심코 한숨이 나올 만큼 말이다. 발레리나의 연습 동작을 일반 여성도 할 수 있도록 응용해봤다.

030203.jpg shim.gif ◆ 옆으로 누워서 하는 ‘파세’ 동작
파세는 원래 발레 동작 이름이다. 우선 오른쪽으로 누워 다리를 죽 편다. 오른팔을 길게 죽 뻗어 그 위에 머리를 올려놓고, 왼팔로 가슴 앞쪽 바닥을 짚어 균형을 잡는다. 배와 엉덩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힘을 준 상태에서, 왼쪽 무릎을 굽혀 왼발을 오른쪽 무릎에 댄다. 천천히 왼쪽 다리를 천장 쪽으로 돌린다. 이때, 오른쪽 무릎, 엉덩이, 배 등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사진1>. 왼쪽 무릎을 다시 정면으로 돌렸다가 천천히 죽 펴면서 맨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15번 반복한 뒤 반대쪽으로 누워 계속한다.

◆ 노틸러
난이도가 높은 동작이다.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무릎을 꿇고 엎드린다. 머리·목·등·엉덩이가 일직선이 돼야 한다. 배를 집어 넣으면서 왼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다. 동시에 오른쪽 팔꿈치를 들어올린다. 머리를 무릎을 향해 둥글게 숙인다. 숨을 들이마셨다가, 왼쪽 다리와 오른쪽 팔이 바닥과 평행해지도록 천천히, 죽 뻗는다<사진2>. 이 자세에서 엉덩이를 강하게 수축시켰다가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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