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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건강상식 6가지

sdsaram 0 2940

잘못된 건강상식 6가지

“많이 아는 것보다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요즘, 특히 건강 면에서 귀를 기울여야 할 말이 바로 이것 아닐까. 최근 미국의 예방의학 전문지 『프리벤션』(www.prevention.com)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쉽게 믿고 있는 건강 상식 6가지의 허와 실을 지적하면서 그 대안을 제시했다.

샐러드는 많이 먹을수록 좋다

보통 ‘샐러드’는 섬유질이 풍부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샐러드의 채소는 몸에 좋지만, 그 위에 얹는 치즈, 드레싱 등 과도한 지방질은 골칫거리. 시판 중인 일부 샐러드는 지방 등이 많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칼로리가 높아서 건강에 도리어 적이 될 수 있다.
How to 사워(sour) 크림, 치즈, 크로톤(말린 빵 조각), 베이컨 조각 등은 피하고 저지방, 저칼로리 드레싱으로 주문한다.

체중계는 멀리할수록 득이다

비만인 여성들에게 체중계는 피하고 싶은 존재일 것이다. 그러나 의사들은 체중계를 늘 곁에 두고 생활하는 여성들이 살이 빠질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한다. 체중계가 일종의 몸매 유지 경보 장치로 작용해, 조금이라도 살이 찌면 ‘삐삐’ 하는 경각심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How to 한달에 한 번씩, 아침 샤워 전에 알몸으로 체중계에 오른다. 가능하다면 월경 주기에 맞춰 체중계를 이용한다.

하얀치야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아 미백에는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으면서 치실질로 잇몸을 청소하는 것은 잊고 산다. 여성의 25~40% 이상이 갖고 있는 잇몸 질환 예방의 최상책은 치실질이다. 잇몸 질환은 치아 건강에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계속 방치하면 일부 심장병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잇몸 질환을 가진 여성들이 조산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How to 최소 하루에 한 번, 치아 전체를 꼼꼼하게 치실질한다. 이때 가이드라인을 따라, 잇몸을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한다.

역기는 남자 운동이다

중년기 이후에 여성의 절반은 뼈가 약해지는데 역기, 덤벨 등은 이를 막아주고, 또 탄력적인 몸매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터미네이터 같은 근육질 몸매가 될 것을 걱정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아야 하고 운동 시간 및 강도도 높아야 하므로 괜한 걱정이다. 또 역기 운동을 하면 몸무게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 불필요한 지방은 빠지고 근육이 조금 생길 뿐이다.
How to 일주일에 2~3회, 30분 정도 운동한다. 또 하루 운동하면 다음날은 쉬는 게 좋다. 탄력적인 몸매로 가꾸려면, 가벼운 역기로 꾸준하게 운동해야 한다.

쑤시고 아픈것은 별것아니다
주부들은 온 가족을 챙기기 위해 병원에 들르지만, 정작 자신을 위해 병원에 가는 일은 드물다. 이런 습관은 큰코다치는 지름길이다. 자궁암을 예로 들면, 병원에서 자궁암 진단을 받은 여성 중 상당수가 말기 판정을 받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쑤시고 결리는 등 작은 이상 신호가 큰 병의 신호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How to 무엇보다 나이 들면 그러려니,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작은 통증, 평소와 다른 컨디션 등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꼼꼼하게 체크하고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또 정기 검진으로 몸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에 맞춰 조심할 필요가 있다.

8시간 자야할 필요는 없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도 있지만, 충분한 수면 시간은 건강과 관련이 깊다. 잠이 부족하면 낮 활동에 지장을 받으며 불안 증세가 생기고 계속되면 심장병,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10년 이상 8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해온 여성들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다소 높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How to 가능하면 8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다. 오후부터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술에 의존해 잠이 드는 것도 피해야 한다. 술은 잠이 들게 할 수는 있지만, 숙면에는 방해가 되기 때문. 또 건강을 위한 수면 습관은 가족들과 함께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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