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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방학 동안 2cm 키우기

sdsaram 0 2993

키! 방학 동안 2cm 키우기 
 

성장 장애란 사춘기 이전에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는 경우나 성장호르몬이 부족할 경우 등에 발생한다. 성장이 더딘 아이들의 공통점은 비위가 약하고, 잔병치례를 자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잦은 감기 아토피 이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밤에 숙면을 못하거나 스트레스에 약한 아이들 역시 성장이 느리다.

방학은 학기 중에 못 큰 키를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마침 키작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소식도 있다. 성장 발육을 돕는 것으로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는 오갈피 천마 녹용 등의 천연생약 성분에서 새로운 성장물질이 발견됐다고 한다.

한국식품연구원 한찬규 ´박사팀은 하이키한의원(원장 박승만) 의료팀과 공동으로 천연생약 성분에서 성장촉진 물질 ´KI-180´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신물질 KI-180은 뼈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성장호르몬인 ´IGF-1´과 ´IGFBP-3´ 수치가 각각 20%, 11% 증가했으며 체중은 11.4% , 대퇴골 무게는 12% 더 증가했으며 대퇴골 길이는 4%가량 더 늘어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 골형성 능력과 뼈성장지수를 나타내는 단백질인 ALP 활성은 15%, 오스테오칼신 농도는 10%가량 증가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하이키한의원 연구팀은 "성장이 느린 아이들은 식욕부진과 편식, 소화불량, 설사, 다한증, 비염, 수면장애,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상이 발견된다"며 이번 성장물질 발굴이 성장 장애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하이키한의원 의료진은 "그 동안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는 아이들에게 치료 한 결과 사춘기 이전에는 연평균 남자 8.0㎝, 여자 7.2㎝씩 자랐고, 사춘기 무렵 아이들은 연평균 남자 9.2㎝, 여자 8.0㎝씩 성장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방학동안 2cm가량 크기 위해서는 우유 1리터와 칼슘이 보강된 치즈 2장을 먹는 것이 필수라고 한다. 칼슘량이 30g이 늘면 키는 1cm정도가 자라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고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를 자주 먹고, 학기중에 공부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경우 성장도 더딜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방학을 이용해서 수면시간을 늘려 주는 것이 좋다. 최소한 10시엔 수면에 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염이나 감기 아토피 식욕부진 등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우선 이런 문제를 치료하는 것이 좋다. 몸이 건강해야 성장호르몬이 모두 키 크는데 사용이 되기 때문이다.

여름철이라 운동을 심하게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면 무기질 손실도 크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른 아침이나 오후 9시 정도에 30분 정도 줄넘기를 하고 반신욕을 하면 하체의 피로도 풀고 근육도 이완이 되어 키가 크는데 더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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