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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성 건강칼럼] 다리를 삐었을 때 - R.I.C.E.을 기억하자.

sdsaram 0 5955

다리를 삐었을 때 - R.I.C.E.을 기억하자.

살면서 다리가 삔다던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 손목, 무릎, 어께등등 인체의 많은 부위를 삐게 된다. 카이로프랙터로써 놀라게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때에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빨리 하지않아서 간단히 치료 할 수 있는 것을 크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 혹시 어렵거나 복잡하지는 않을까? 그렇지 않다. 쌀(RICE)만 기억하자.

1. R - Rest: 당연한 얘기이지만 중요한 것. 삔 곳을 쉬어줘야 한다. 흔한 경우는 별로 많이 삐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무리하는 것. 삔 곳은 최대 2-3일까지 염증(Inflammation)이 진행된다. 흔히 하루 정도는 점점 나빠진다. (물론 치료나 응급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 농구를 하다가 삐어서 그날엔 괜찮았는데 다음날 아침에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본적이 있을 것이다. 무리를 하지 말고 1-2일은 쉬어줘야 한다.

2. I - Ice: 얼음찜질을 해준다. 어딘가를 삐게 되면 그곳에 염증이 생기는데 그 이유로 삔 곳이 크게 붓고 더 아프게 되는 것이다. 얼음찜질은 염증을 최소화 해준다. 1시간에 10-20분만 해준다. 20분 이상 하면 오히려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3. C - Compression: 다친 곳을 붕대 등으로 조여준다. 이것도 염증을 최소화 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4. E - Elevation: 다친 곳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준다. 염증을 최소화 시켜주고 이미 발생한 염증을 줄여준다.

물론 삐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 삐었을 땐 RICE을 기억해서 오래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방지하자.

주의할 점
1. 보통 삔 것보다 많이 아프거나 오래갈 땐 꼭 척추신경과나 병원을 방문해서 검진과 X-Ray를 받아보자. 혹시 골절상일 수 있다.
2. 운동선수이거나 자주 삐는 사람은 척추신경과에서 검진을 받아보자. 운동으로써 삐는 곳의 근육, 인대를 단련시키고 감각을 단련시켜서 자주 삐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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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의 주진성 (858-24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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