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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성 건강칼럼] 어깨통증 - 오십견(Fronzen Shoulder)

sdsaram 0 3407

어깨통증 - 오십견(Fronzen Sho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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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어깨통증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먼저 어깨의 구조를 보면 실제로 움직임을 담당하는 GH Joint (Gleno-humeral)가 있고 그 위에 우리가 어깨를 만질때 어깨라고 생각하는 AC Joint (Acromio-clavicular)가 있다. 어깨는 다른 관절에 비해 여러각도와 큰 범위로 움직이게 되는데 그 기능을 위해서 그림에 Glenoid라고 쓰인 부분이 작은것이다. (그것이 크면 움직임을 제한하게 된다.) 하지만 그 이유로 관절이 불안정 하기 때문에 그를 보완하기 위해 GH Joint를 Labrum이라는 인대가 감싸고 있다.
어깨는 이 두마리 토끼(1. 큰 움직임, 2. 안정성)를 잡기 위해 이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그 때문에 자주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대표적인 두가지를 알아보자.

1. 오십견 (Frozen Shoulder)
말 그대로 이유없이 50세쯤에 어깨에 통증이 오는것을 말한다. 증상은 팔을 어깨 이상으로 올릴수 없고 많은 통증을 수반한다. 거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때 통증을 느끼고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거나하는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그 이유는 자세히 밝혀지진 않은 이유로 앞에서 이야기한 Labrum이라는 어깨주변의 인대가 Stiff해져서 생기는 것이다. 치료는 뜨거운 찜질과 물리치료, 카이로 프랙틱 교정, 그리고 운동으로 이루어진다.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없어지는 것 이지만 반년에서 몇년씩 걸리는 일도 있기 때문에 제때 치료를 해야한다.

다음달에는 Rotator Cuff Injury와 Impingement Syndrome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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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의 주진성
(858-248-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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