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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30분 ‘당뇨 합병증’ 막는다

sdsaram 0 2642

산책 30분 ‘당뇨 합병증’ 막는다

 

당뇨병은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혈당관리를 위해서라도 필수다.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당뇨 합병증으로 말초 신경병증 관련 통증이 있는 경우 각별히 신경 써서 주치의의 지시대로 운동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증상이 운동으로 더 악화될 수 있으며 지나치게 무리하면 저혈당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대개 당뇨병 환자는 심장과 혈관 문제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의사는 심장, 눈, 발 건강을 체크하게 된다. 운동 후에는 혈당 체크를 꼭 해야 한다.


주 5일 이상 낮은 강도로 꾸준히 운동해야
발 신경병증 환자는 조깅보다 수영이 좋아


▲낮은 강도로 운동한다=수영, 요가,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수영은 근육과 뼈, 관절 등을 튼튼하게 해 주는데 도움 된다. 특히 과체중이거나 당뇨병으로 발 신경병증 증상이 있는 경우 추천된다. 당뇨 합병증이 있는 경우 조깅보다는 수영이 더 낫다.

▲일주일에 5일 30분씩=미국 당뇨협회(ADA)는 주 5일 30분씩 운동할 것을 권하고 있다. 집에서 배큠을 돌리거나 정원을 가꾸는 일도 노동이 아니라 운동량에 포함될 수 있다. 준비운동으로 5~20분 동안 부드럽게 스트레칭을 해준다. 준비운동은 부상을 예방한다. 한꺼번에 30분을 다 채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10분씩 하루 동안 나누어서 해도 된다. 아침에는 10분간 정원일, 점심 후에는 10분간 배큠 돌리기, 저녁식사 후 10분간 산책 등 다채롭게 할 수 있다.

▲꼭 땀 흘리지 않아도 된다=땀을 흘린다고 해서 운동효과가 확연히 드러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에어로빅과 스트레칭, 유연성 기르기 등을 적절하게 배합해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적당한 강도로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즐길 수 있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운동을=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재미를 느끼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운동 파트너나 스포츠 클럽, 동아리 등을 활용=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파트너나 친구와 하는 것이 꾸준히 할 수 있게 하는 비결. 새로운 운동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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