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유익정보

자료가 없습니다.

회사만 출근하면 `골때리는` 당신을 위한 Advice

sdsaram 0 2412

회사만 출근하면 `골때리는` 당신을 위한 Advice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스트레스. 회사는 개인에게 주어진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기를 원하므로 개개인은 각자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있고 이는 곧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 직장인 괴롭히는 `일`, 유형별 스트레스

직장인들 과반수가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상사와의 갈등, 과중한 업무 부담감, 기대보다 낮은 인사고과 등으로 인해 지나친 스트레스를 갖고 일한다.

특 히 직장인들에게 역할 과부하로 인한 스트레스는 일이 지나치게 많거나 시간에 쫓겨 일을 수행하거나 해야할 일을 집으로 가져갈 경우 발생한다. 또한 일정기간 회사에 있다보면 과도한 책임감으로 인해 그 책임감이 곧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경우도 흔하다.

더욱이 상사와 부하 직원과 대화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경우 상사는 상사대로, 부하는 부하대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직장인의 경우 평가기준도 들어보지 못하고 성적표만 받아들었을 때의 허무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경우 평가기준이 모호할 수 있다고 생각해 스트레스로 연결되기도 한다.

◇ 스트레스, 쌓아두면 `화근`…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

오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징후가 곧 몸으로 드러나게 된다. 이는 스트레스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호르몬 조절이 불규칙적으로 일어나기 떄문에 결국 만성피로, 우울증, 두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실 제 취업 관련 사이트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58.6%가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장애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두통 52.3%, 어깨결림 47.6%, 우울·불면 45.7% 등으로 직장인들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로 인한 다양한 질환을 호소했다.

직장인들이 흔히 경험하는 편두통의 경우 욱신거리며 아프다는 느낌을 받거나 심할 경우 구토증상도 나타낸다. 이들이 겪는 편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나 스트레스 등 `마음에의한 병`과 연관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가 빠지는` 탈모도 많이 경험하고 있는데 이때 스트레스가 심각해지면 20-30대 조기 탈모가 일어나기도 한다.

계속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은 항상 업무에 시달린 자신의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공포와 불안에 휩싸이는 증상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있다. 이 때 자칫잘못 알콜 중독이나 도박등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이를 경계해야 한다.

◇ 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스 트레스 관리에 영양소섭취가 도움이 될 확률이 높다. 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할 수도 있지만 부족한 영양소가 있다면 건강보조식품이나 비타민 보조제 등을 보조할 경우 도움이 된다. 또한 장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스트레스 등은 비타민이 좋다.

가 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는 "피로로 인한 비타민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최적량`이 함유된 비타민을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며 "직장인의 경우 2~3주 가량 피로가 누적돼 피로회복이 힘들 시 비타민 `최적량`을 처방받게 되면 단시간 피로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회식이나 미팅이 자주 있는 직장인의 경우 지방간 등을 예방하기 위해 테아닌 성분이 함유된 음식섭취나 보조식품 섭취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과 회사 차원의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

삼성경제연구원 백성욱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은 운동 및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숨기려 하기 보다 조기 치유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거나 치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장은주 기자 (jang-eunju@mdtoday.co.kr)
장은주 기자 블로그 가기 http://jang-eunju.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