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유익정보

자료가 없습니다.

'콜라중독녀'…하루에 콜라 24캔 마시더니

sdsaram 0 2126

'콜라중독녀'…하루에 콜라 24캔 마시더니

영국에서 하루에 콜라를 24캔 마시던 한 소녀가 생명을 위협받는 상태에 이르렀다.

[사진=더 선]영국 신문 '더 선'은 10일 '콜라중독증'에 빠진 18세 소녀 조 크로스(Zoe Cross)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그녀는 14살 때부터 하루에 콜라 24캔씩을 마셔 왔다.

그러다 샌드위치 전문점 '서브웨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콜라 중독 증세가 심해졌다. 결국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담당 의사는 "콜라를 당장 줄이지 않으면 신장이 멈춰버릴 것"이라며 "죽을 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지나치게 많은 양을 마실 경우 탈수 증세를 일으켜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하지만 크로스는 여전히 하루에 2L 가량의 콜라를 마신다. 크로스는 "콜라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깨질 듯 아파 끊기가 힘들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코카콜라 측은 이에 대해 "우리 제품은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