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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다 싶으면 바로 해야 할 일 4가지

sdsaram 0 1815
대학생 서모(24)씨는 벌써부터 머리 때문에 걱정이다. 원래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작년부터 심해지더니 앞머리 부분이 M자로 변했다. 이마는 점점 넓어졌다. 두피에 좋다는 샴푸를 쓰고 콩을 먹어봤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 같았다. 서씨는 자신이 탈모인 것 같은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혼란에 빠졌다. 탈모가 처음 나타났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Q. 탈모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A. 탈모인 것 같다면, 먼저 탈모 전문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 자신의 탈모 상태와 탈모 원인을 정확히 알아봐야 치료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탈모의 주 원인은 유전, 스트레스, 질병, 사고,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 부족, 지나친 흡연과 음주, 파마, 염색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Q. 탈모샴푸발모제탈모 치료에 도움이 될까?

A. 시중에 판매되는 탈모샴푸나 발모제 등은 보조제일 뿐, 의약품이 아니므로 이것만으로 탈모를 완전히 예방하거나 치료하기는 어렵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고, 발모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약물치료를 하면서 탈모샴푸나 발모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Q. 탈모를 자가체크하는 방법이 있을까?

A. 하루에 100가닥 정도가 빠지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세수대야에서 머리를 감고, 감은 물을 고운 체에 밭쳐 가는 모발이나 솜털까지 모두 모아서 개수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머리를 감을 때 하루 탈모량의 80% 정도가 빠지기 때문에 체크한 탈모량에 1.25를 곱하면 하루 탈모량을 계산할 수 있다. Ex)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 80가닥 탈락*1.25=하루 탈모량은 100가닥

Q. 탈모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소는 무엇일까?

A. 리놀산, 리놀레산, 아라키돈산 등의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면 두피가 붉어지고 민감해지며 쉽게 염증이 생긴다. 필수지방산은 들깨, 아마씨 등의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기름에 많이 들어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혈전을 감소시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모발의 주요 재료인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생선, 우유, 달걀, 콩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A,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칼슘, 인, 마그네슘, 철분, 아연, 셀레늄은 모발의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대사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분도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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