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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원 유료 발레 위법 - 발보아 파크 다시 일반 주차장으로

중앙일보 0 8505 0 0
발보아 파크의 주차가 훨씬 용이하게 됐다.
 샌디에이고 시는 지난 4월부터 주차관리회사인 선셋 파킹 서비스와 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는 알카자 가든 인근의 발레 파킹랏을 폐지하고 일반 주차장으로 다시 환원키로 결정했다.
 시정부가 이같이 결정하게 된 이유는 마이클 아귀리 시검찰총장이 지난주 “시민공원에 유료 발레 파킹장을 운영하는 것은 명백하게 시조례 위반한 것”이라면서 “시검찰은 문제가 되고 있는 발보아 파크의 발레 전용 주차장에서 발부된 주차티켓은 기소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한편 시정부는 최근 이 주차장에서 ‘발레 파킹 전용구역’이라는 간판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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