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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영화제 시상식

중앙일보 0 9152 0 0
‘부엉이와 참새’
최우수 극영화
 
 
  지난 11일 개막된 ‘제8회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에서 스테판 고거 감독의 ‘부엉이와 참새’(Owl and the Sparrow)가 최우수 극영화 상을 받았다.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재단은 지난 13일 미션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올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5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는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양계 영화인들이 다수 나와 아시아 영화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그 외 각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뮤직 비디오: 챔피언 바이 네이티브 건즈(Champion by Native Guns) ▶ 만화영화: 시티 파라다이스(City Paradise) ▶ 단편 다큐멘터리: 무키의 이야기(Mookey‘s Story) ▶ 단편영화: 몬순(Monsson) ▶ 다큐멘터리: 나 카말레이(Na Kamalei: The Men of Hula) ▶ 심사위원상: 미리키타니의 고양이(Cats of Mirikitani)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기 TV 공상과학시리즈인 ’스타트렉‘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조지 타케이 씨가 평생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사진설명>
 ’2007년도 제8회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미션밸리 울트라스타 시네마(7510 Harzard Center Dr., S.D.)의 전경. 이번 영화제는 18일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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