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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클럽 첫 모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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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부족한 저희 모임을 지켜봐 주시는 사랑을 감사합니다.
작은 첫 모임은 경희태권도장 관장(홍 원창 투자가)의 배려아래 장소가 제공되고, 예정대로 1월 26일(토) 비가 부슬 부슬 내리는 오후 6:00시 정각에 시작 되었습니다. 이 모임을 위해서 안창면씨와 주웅식씨가 환경을 준비해 주시고, Projector를 설치해 주셨습니다. 깨끗하게 정리되고, 푹신한 매트위에 의자를 놓아서 그런지 편안하기만 했습니다. 참석자는 정확하게 35명, 50명을 기대했던 제게는 좀 아쉽지만, 모임을 아끼시는 분들이 다 "성공적이었습니다." 라고 해 주셔서 마냥 행복합니다.

모임은 정각 6:00, 메니저 박요셉 박사의 간단한 소개와 "CBMC"의 강동원 회장의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투자를 시작한 "장민석"씨의 사례담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Pre-filled Lease option Purchase"로 샌디에고에서 집을 샀습니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좋은 투자 계획을 가지면, 재산 증식이 가능하다는 일례를 보였습니다.

6:30분에 시작된 Dr. Park의 프레젠테이션은 1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그 주제는 1. 부동산 투자 클럽의 존재 필요성
            2. 투자 클럽의 확장의 중요성(잇점) 이었습니다.

첫째 주제와 관련하여, 그는 한인들이 Business Opportunity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유독 부동산투자에서는(주거용 주택제외) 부진한 이유를 한국사회의 사회문화적, 그리고 정치적 이유에서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의 농업의식, 복덕방의식 그리고 투기의식에 대한 고정 관념이 부동산 투자를 소극적, 비 전문적, 비 도덕적 이라는 사고의 틀에 갇히게 하고 그 인식은 미국까지 와서도 부동산 투자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결과로 재산 증식의 가장 중요한 도구인 부동산 투자를 외면하게되고, 그 댓가가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한인재벌이 미국에 없는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전문업종이나, 타 Business Opportunity를 통해 비교적 풍족한 삶을 누리고있지만 스스로 Pension Plan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65세 이후에 Life Style을 바꾸거나 생활비를 심각하게 줄여야 하는 즉 "노후대책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런 한인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안으로 투자클럽을 창설,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먼저 부동산 투자가 성서적, 사회적으로 적극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고정관념의 틀을 깨어야한다고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한인 1세들의 Passive Income을 통한 노후 대책 및, 2세들의 재게 진출에의 길을 더 적극적으로 넓혀주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일을 가장 성공적으로 이룰수 있는 방법이 올바른 투자 교육이라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틀을 깨고, 둘째는 투자를 통계학적, 과학적으로 재 조명해야 한다는 것이엇습니다. 이러한 교육과 동시에 기회제공과, 또 투자에 관한 재반 사항들을 분석하는 능력을 갇도록 돕는 투자의 클럽의 존재는 시급한 우리의 필요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주제와 관련해서, 투자 클럽의 확장은 개인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한인 전체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일반적으로"The bigger, the better"의 논리아래 움직입니다. 싸이즈가 크지면, 관리 비용이 줄고, 또 전문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는 결코 재벌형 부동산 투자를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1980년대 일본부동산 미 진출 투자의 실패를 그 예로 들어 설명하고, 그는 밑으로부터의 투자, 저변확대, 실 수요자를염두에 둔 Demand pursuit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투자 클럽의 확장의 실제적인 잇점을 미 주류 부동산 업계와 연관해서 설명했습니다. 클럽이 확장될때 개발업자들이 클럽을 접촉해오며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예로 개발업자들이 Doctor's Association 이나 Bar Association에 일반인보다 낮은 Pre-construction Price를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부동산 클럽을 키워 나가는 것이 우리 한인모두를 위한 것이니 같이 노력하기를 당부했습니다.

모임은 모든 참석자가 자신을 잠깐 소개하는 한후 8:00시에, 시카고에서 샌디에고로 은퇴하신 나윤태 목사의 기도로 끝났습니다. 비가 그치지 않아서 인지, 많은 분들이 떠나지 않고, 담소하며 편안한 시간을 그 이후에 가졌습니다. 모두들 "잘 왔다고." 고 말했습니다. 그 중에는 먼길 Irvine CA에서 오신 김정주 씨, Fallbrook에서 오신 Susan Shin씨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에는 Foreclosure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겁니다. 그 때는 Projector를 벽에다 쏘지 않고, Projector Screen에다 할 예정입니다.

부동산 투자 클럽 회원들의 건투를 빕니다.   
(부동산 투자 클럽은 sdsaram.com 내 "클럽"과 "친목/만남"을 다불 클릭하셔서 "재미 부동산 투자 클럽"을 찾으시면 됩니다. 실린 글들을 읽어주시고, 가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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