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2012년 가을학기부터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에 간호학과 물리치료학의 박사과정이 개설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이사회는 26일 두 박사과정의 SDSU 개설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전문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인력의 부족현상에 따른 것으로 계획대로 SDSU에 박사과정이 개설되면 두 분야의 원활한 전문인력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주 등록 간호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가주에서만 1만 명~5만9000명의 등록 간호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물리치료 분야도 이 과정의 교육과정의 개설 및 운영을 인가하고 있는 NCAPTE가 오는 2015년부터는 박사과정이 개설된 대학만을 정식 인가해 줄 계획으로 있어 주립대학의 박사과정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