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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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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강등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의 재발과 경기회복 후 재 침체까지 초래하는 쇼크는 없을 것으로 언론들이 전망했습니다.
  2. S & P가 3개월 내에 미국의 신용등급을 또 한차례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3.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진다면 지난 2007년 말부터 시작됐던 경기침체 때보다 재정과 가계, 기업 등에 미치는 타격이 더욱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4. FRB의 금리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3차 양적 완화 조치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5. 티모시 가이트너 연방재무장관이 사임계획을 거두고 장관직을 계속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필요성 때문이란 해석입니다.
  6. 미국신용등급 하락으로 한국 등 아시아 지역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주가지수는 8개월 만에 1,9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7. 미국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기구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국도 일본해 단독표기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8. 청와대가 재외동포재단 차기 이사장으로 권영건 현 이사장의 연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치권과 재외동포 학계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9. 아프카니스탄에 파병된 LA 출신 한인 육군 이진수 상병이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 남가주 지역의 주택매매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니다. 매물 절반 이상이 손해를 감수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택시장 회복에는 수 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11. LA 다운타운 의류도매시장에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침체로 10년 이상 된 중견업체들의 도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2. 강석희 얼바인 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방하원의원출마 시 선거구 변경에 대해 선거구 변경은 없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13. 제6회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열렸습니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과 김필립 컬럼비아 대 교수와 대니얼 유 해병대 준장이 수상했습니다.
  14. 대한항공의 A380 항공기가 본격적인 미주노선 취항이 시작됩니다. 뉴욕과 인천간 운항에 이어 오는 10월 LA와 인천간 노선에도 운항될 예정입니다.
  15. 권재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권 후보자는 장남의 병역과 맞물린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서만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16. 러시아 외무장관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한국 공급을 위한 북한 경유 가스관 부설 논의가 3국 가스당국 간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7. 영구 런던 북부 토트넘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 폭동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영국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불만 때문에 발생했다는 지적입니다.
  18.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쉽 브리시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애덤 스캇이 최근 타이거 우즈에게 해고된 캐디 스티브 윌리암스와 함께 뛰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37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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