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긴글이지만 꼭 읽어주세요 그전에 저희 오빠네 이사짐을 옴길때는 오후 1시에 온다던 사람들이 5시 반이 넘어서야 왔구요. 전화상으론 자기네 잘못으로 늦었으니 더 싸게 해준다고 까지 했구요.막상 돈을 낼때 되서는 딴소리를 하더군요. 이제와서 2시간 미니멈이 있다는거였습니다. 저희가 이사하는데 1시간이 조금 넘었거든요 근데 그걸 2시간 가격을 내야한다는거 였어요. 깍가주겠다는 말은 온데간데 없고 돈을 더내라고 하고 좀 그렇더라고요. 이번엔 제 짐을 5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옴기는것이었습니다. 아주 천천히 꾀부리면서 정말 불성실했어요. 저희가 냉장고가 있었는데요 분명히 냉장고가 있다고 사전에 말도했었는데 작은 트럭을 가져와 냉장고를 올리는데 안들어가더라고요 그리고 냉장고를 집에서 빼는데만 1시간정도가 걸렸습니다. 결국엔 트럭에 올린때 눕혀서 올리더군요... 아니 상식적으로 냉장고를 그렇게 흔들어놓면 어떻합니까 솔직히 이사할때 이사짐 센터를 부르는 이유는 요령있게 빨리 빨리 하려고 부르는거 아닙니까? 아무턴, 새로 이사온집에 와서 냉장고를 켜보니 제가 데일정도로 뜨겁더군요 그래서 얼른 코드를 빼고 리페어 하는곳에 전화를했습니다. 오늘 와서 고치더니 너무 흔들렸는지 안에 어떤 부품이 움직여서 펜에 끼었다는거에요. 그 펜이 끼어서 돌지 못하니 콤프레서가 가열되서 고장났다구요. 그래서 엔디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한다는 말이 내장 고장난 게 어떻게 자기네 탓이냐고 하면서 정 그러면 자기 냉장고를 흔들어보고 만약에 고장이 나면 리페어 값을 주겠다는겁니다..그게 말이 됩니까? 말하는 내내 절 비웃기 까지 하더군요. 제가 머가 그렇게 웃기냐고 물어보기 까지했습니다. 손님입장에서 이사하다가 물건이 손상이 되었으면 당연히 따지는게 맞지 않나요? 이래저래 정말 불쾌합니다.. 엔디 무빙 싸서 입소문으로 많이들 하시는 모양인데. 5분 이사짐 옴기면서 300불 들었는데 냉장고 고장나서 엑스트라로 200불 들었습니다... 결국엔 조금더 비싼 곳에서 하는것 보다 더 많이 든꼴이 되었지요.. 엔디 무빙 이용하시면 이래저래 기분만 상하고 정말 별루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엔디 무빙은 중국사람이 하는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