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게시판

식당알바생이 올린글을보고...

ㅉㅉㅉ... 19 4755

먼저 어떤 알바생이 이렇게 무모하고 비겁한 글을 올렸는지...

당신들이 기본예절을 따지듯 당신들 또한 글을 올리기전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지...

당신이 받은 수치를 샌디에고 사람들이 보는 싸이트에 올려 그 사람에게 똑같이 되돌려주는 알바생이 그 손님과 무엇이 과연 틀린가?

나 또한 알바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을 보고 어떨때는 정말 사람이 싫어지는게 한두번이 아니지만 윗글을 보면서 너무나 아니다란 생각이...

윗글이 과연 알바생의 입장에서 쓴글이지 어느누가 손님의 입장에서 쓴글이라 할수있겠는가? 식당은 알바생을 위해 존재 하는게 아니라 손님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는 생각자체가 없는 알바생이 아니 아니 초보 알바생의 하소연에 불과하단 생각밖에...

다시한번 말하지만 너무나 나약하고 비겁한 글을 보며...

당신이 정말 억울하고 분하다고 생각하면 당신이 누군지 어디서 일하며 무엇때문에 이런글을 올렸는지 과연 육하 원칙에 맞게 적을수 있는지 과연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공유할 자신도 없으면서 일방적으로 인터넷 싸이트를 통해 익명으로 글을 올리면 단지 한사람을 비방한다는 자체가 당신이 그렇게 싫어하는 손님과 무엇이 다른지 한번 쯤이러도 생각해 보길...

그리고 음식이란 맛이 있으면 100만원 아니 그이상을 줘도 아깝지 않지만 맛이 없으면 1원도 주기 아깝다는걸 아는지 그리고 손님은 식당에 일하는 누구에게나 컴플레인을 할수도 있는건데 어느식당 사장과 종업원은 그것을 시정하여 고칠려는 반면 어느식당 주인과 종업원은 그 손님이 무작정 싫기만하다니...손님은 음식을 먹고 돈을 내고 그돈을 사장과 종업원이 받는 입장인데 손님의 컴플레인을 못받아 들이는게 너무나 이해가 가질 않네요...이글을 올린 알바생은 과연 서비스가 뭔질 아는건지 서비스란 손님이 왔을때 항상 웃는 표정으로 맞이하고 손님의 말을 귀귀울여 듣는것인데도 관연 알바생은 그렇게 했는지...그리고 어떠한 이유든지 이런 인터넷 상에서 더이상 그손님이 않왔으면 좋겠다는게 과연 알바생으로서 할소린지 과연 어떤 식당 알바생이 그런글을 올리고 어떤 식당인지 ...

마지막으로 식당에서 밥과 함께 술도 마시면 누구나가 실수를 할수 있다고 생각하며 식당에서 일하는 알바생 또한 그것을 견딜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어떤 이유에서든지 손님에게 서비스를한다는 생각을 가지느것이 당현 한것이라 생각하며...

많은 알바생들이 그것을 참았을 거라 생각합니다...또한 초보 알바생이 아닌 많은 알바생이 그보다 훨씬 많은 X같은 일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일을 하고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타국에서 힘들게 일하는 알바생들 화이팅!!

PS 당신이 일하는 식당에 오는 어떻한 손님이던지 자신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하기를...

-특정 손님을 비방하며 공개적으로 망신시킨 그손님과 다를바 없는 알바할 자격이 없는 알바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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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삼X맨 2008.07.22  
그사람들 원래 그래요. 매너똥. 한국에서 식당에가서 아줌마 대하듯 해요.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죠.아마 미국 식당에서는 못 그럴겁니다.한마디로 기본이 안되있는 사람들이에요.
식당에서 알바하면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누가 그랬나요? 회사에서도 직원들에게 깡패같이
대합니다. 욕설까지 하면서... 살벌하죠. 미국회사 같으면 큰일이죠.당연히 sue 감이죠.
흠.... 2008.07.22  
참고로 저희 어머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식당가서 종업원 기분 상하게 하는 사람이 가장 바보라고 했는데... (침 뱉는다고 --;;;)
연예인이 음주운전 하면 매스컴에 올라 매도당하는 것과 비교해보면 비슷한 경우가 아닐런지요? 사회적인 인지도가 있음 그에 합당한 지켜야할 체통이 있는거겠죠. 이글을 보신 분들은 대부분 어느기업의 어떤 간부인지 다 아시겠으니 알바님께서도 뭐 잘하신것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돈쓰고 욕먹는것이 더 잘한짓은 아니겠지요.
생각하기 2008.07.22  
교양 문제지요. 맛없는 식당에 가서는 일하는 분들에게 막해도 되는건 아니지요. 나이가 적다고 일하는 분들에게 반말을 하는건 잘못된거예요. 서비스업종에 일하시는 분들은 격식을 갖추고 존중해 주는 손님에겐 200%의 만족을 드리려 애를 쓰지 않나요? 트집잡고 불평에 반말까지 들어가며 일하는게 서비스정신이라 보지는 않는데... 손님이 무식한건 지위에 상관없이 가정교육, 사회 윤리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그런거예요. 밥먹고 술마시면서 하는 실수??? 이건 괜찮다구요? 사람의 기본적인 예의는 어느자리에서든 갖추고 살아야지요.

이곳에서 가끔 식당 미장원 등등을 욕하고 흉 보는 내용들이 많던데 그땐 아무도 공개적인 비방에 대해 말이 없더니 식당에서 손님 흉 보는건 큰 일이네요. 잘은 모르지만 그 손님은 직히 잘 알려진 타운인물인가 보지요? 타운에 존경받는, 젊은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위안이 되는 어르신들이 더 많을거라 믿으면서 한자 적었습니다. ^^
글쓴 사람이 2008.07.22  
글쓴 사람이 자꾸 댓글 다는 겁니다.
신원도 알바경험자로부터 초딩, 그리고 그 초딩을 응원하는 자까지 다중인간이지만 물론 거짓일 테고요.
이사람 저사람 다른 사람인 척하면서 혼자 댓글다는 것이겠죠.

사실 읽는 사람도 부끄러워질 정도입니다만, 정도가 심한 것이 비난받은 분의 지능형 안티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본인이든 하수인이든 지능적 안티이든 떠나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인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님에 따라 서비스를 거절할 수 있는 권리도 그들에게 있고요.
물론 돈의 힘 앞에 식당 하시거나 종업원인 분들이 기분이 많이 상해도 대부분 강자인 무례한 손님에게 참겠죠. 하지만 강자라고 하더라도 항상 그럴 수는 없고 그 손님도 누군가에게는 약자일 테니, 언젠가는 강함을 거의 잃어버리고 강자에게 똑같이 당할 날이 올 겁니다. 그 때는 쓰린 가슴을 안고 함부로 대했던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마음도 좀 이해할까요?

그리고 익명으로 올리는 사실 확인이 안 된 일방적 비방도 나쁩니다. 왜곡이 아닌 사실인 경우에도 여러가지로 약자로서 익명으로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계략이나 선동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까요.
그냥.. 2008.07.22  
76.♡.175.175 왜 이 IP는 자꾸 답글을 달까 같은 사람이 여러번 쓰는데 왜 그럴까 그게 궁금 하네... 그리고 저도 어제 글 읽어 보았습니다. 과연 내가 돈을 냈다고 해서 일하는 사람에게 막말해도 되는 걸까요? 존중 해주고 잘해주면 좋지 않을 까요? 꼭 알바생만 나쁘다고 할 수 있을 까요? 아무리 서비스 업에 종사해도 손님이 친절하게 대해주면 좋지 않을 까요? 왜 손님은 무뢰 할 수 있다고 생각들을 하시는지 전 그게 더 궁금하군요. 내돈 내고 내가 먹지만 서버에게 인간적으로 대해주고 잘해주면 좋지 않을 까요? 누가 알아요 서비스로 음료수라도 줄지? 전 이것이 세상 살아 가는 지혜 같은데요. 아니 종업원을 사람 아닙니까? 참나.. 이상해.... 전 손님의 입장이지만 종업원에게 인격적으로 친절 하면 아 저 손님 참 사람 좋다.. 얼마나 좋아요? 왜 자기돈 쓰면서 욕먹죠? 전 그게 더 궁금해요. 이해 안감...알바생은 사람 아닌가요? 알바생이라고 막 무시해도 되나요? 전 그따구 생각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잘났는지 궁금 합니다... 지금은 알바생이지만 20년 뒤에 무슨 일을 할지 알수 있어요? 그러다 나중에 무슨 일을 당할 라고.. 쯔쯔...
그냥..2 2008.07.22  
그리고 돈벌려면 참아라.. 참 말 곱게 하십니다. 그리고 초딩 화이팅? 참나 기본이 안된 분 같군요..
.. 2008.07.22  
손님은 기본매너가 드럽고, 알바는 참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네. 참 한심한 애들끼리 잘논다. 그렇게 할짓거리가 없냐. 그런글을 이런데다 쓰게. 친구한테 술먹으면서 욕하면 돼지.
초딩에 한표! 2008.07.22  
더러우면 알바를 그만두던지...
초딩 화이팅!!
초딩... 2008.07.22  
형, 누나들...
정답은 돈별려면 더러워도 참아...
ㅋㅋㅋ... 2008.07.22  
다들 똑 같다...ㅋㅋㅋ
보다가 2008.07.22  
한마디 더남기는데요

이거 글쓰신분 진짜 고상무님인지 어느분인지 맞는거 같은데요.

최소한 알바를 해봤다면 저따구로 나불대시진 않으실거에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전 당신이 부끄러운데
보다가 2008.07.22  
웃겨서 글을 남겨요

알바하신분 심정은 이해가 가요

저도 알바해본적이 있거든요.

전 비싼 바에서 알바를 했었고요

짧게 말하면 제 경험에 비춰보면

진짜 빈수레일수록 요란합니다.

사회적으로 좀 성공하고 돈도 왠만큼 버신 분들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서비스에 감사해할줄 아세요

기본적인 매너도 좋고요

그 반면에 그냥 적당한 사람들중에

물론 안그런사람도 많지만, 반말하고 막말하고 마치 자기 부하인것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그냥 그런 손님들 있으면 인격이 그따구밖에 안되는구나 하고

그냥 위안하고 넘어가시길 바래요

물론 옹호하는 사람도 별반 차이는 없어보이네요
웃겨... 2008.07.21  
아놔..참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이 왜 자신의입장에서 생각해야 되는지 웃겨 당연히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해야지...일을 왜하고 누가 그 쪽에게 돈을 주는지를 생각해 보시길...식당가서 밥먹고 팁 주면서 님은 알바생입장에서 생각하나요...
ㅉㅉㅉ... 2008.07.21  
과연 대기업이 뭐고 고위간부가뭔지...대기업은 사람이 없고 고위간부는 사람이 아니라 말인지...글을 올린 사람이 기업과 직책을 말해 놓곤 특정인물에 대한게 아니라는건 뭔지
그리고 식당에서 밥먹고 술먹는데 대기업이 뭐고 직책은 뭔지...그리고 이방이인랑 예의랑 음식이 맛없어서 컴플레인하는거랑 무슨 상관인지...당신 스스로가 이방인이라 생각 하는게 너무나 웃기고 미국인이 다들 당신 생각과 같진 않으니...당신 스스로가 이방인이라 생각하는건 아닌지 자신을...
아놔.. 2008.07.21  
먼저글을 안 읽었지만, 대충내용을 보니.. 술먹고 매너 없는 행동을 한 내용을 올린거 같은데. 그 사람편을 다시드는 사람의 매너 수준이 궁금합니다. 사회의 지휘가 그정도 되시는분이시고, 나이도 있으신분이 술먹고 개판을 치는게 알바생의 잘못인지, 잘 생각 해보세요. 그리고 당신이 집적 일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십시오. 진짜 쪽팔립니다.
2008.07.21  
한쪽 말만 듣고서 일방적으로 믿기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마녀사냥식으로 글을 올린다는 것은 한국인 특유의 민족성이 보입니다.
ㅉㅉㅉ
ㅋㅋㅋ 2008.07.21  
제가 생각하기엔 특정인물을 비방했다기보다는, 회사이름만 말하면 미국사람도 아는 대기업의 소위 고위간부가 한국사람뿐 아니라 타인종도 있는 식당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사람은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외국에서 일하는 소위 나라를 세일즈 하는사람입니다. 한사람의 교양, 지식을 떠나서, 자기가 어떤 위치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잘 알고있다면 그런식의 행동은 어디가서든 하지않겠죠.
자고로..자기보다 낮은(그렇다고 웨이터나 웨이트리스가 낮은 지위라는뜻은 아닙니다.여기서말하는 낮은이란 서비스를 받거나 무언가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사람..즉 본인 입장에서 서비스를 받는측면이라고 해석해주세요)사람일수록 더 높여주고 존중해주어야 자기자신이 그만큼의 존중과 대우를 받을수 있는것입니다.
옛말 하나틀린거 없네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특정 업체 특정 사람을 떠나서, 샌디에고에 계신 모든분들이 식당이든 공공기관이든 쇼핑몰이든..기본적인 예의는 갖추고 남의나라에서 사셨으면 합나다..시민권자라 한들 그들눈에는 우린 어디까지나 이방인이고 동양인이고 한국사람일뿐이니까요..
ㅉㅉㅉ... 2008.07.21  
고상무가 누군지도 모르는 미국 레스토랑에서 알바하는 알바생이 올린글인데도...
같은 알바생으로써 부끄럽네...ㅉㅉㅉ
과연 앞으로 무엇을하며 어떻게 살건지...
알바생 2008.07.21  
고상무님 이러지마세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