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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통해 한국으로 약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한국으로 4 2905
우체국 통해 한국으로 약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 먼저 여쭙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약 300 그람 정도 되는 약? 식품(병으로 된 것)을 부칠건데요, 우체국 웹사이트 보니 종류가 많아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어떤 종류의 것이 저렴하고 안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물건 포장은 버블등으로 미리 해가는 거 맞나요?
첨이라 잘 모르겠아서요.
한국으로 약 보내시는 분들께 조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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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원글 2005.12.22  
꿀이랑 프로폴리스를 보낼거예요. 다 마켓에서 살 수 있는건데, 가격두 100불 미만이고요. 그리고 헝겊으로 된 가방 두개를 같이 보낼건데 가격표를 떼는게 나을까요? 실제 가격을 합하면 100불 넘는데 실은 훨씬 싸게 샀거든요. 근데 영수증이 없어서요...
어? 그래요? 2005.12.22  
전 우리 아버지 관절염때문에 글루코사민을 우체국에서 여러번 보냈는데..그런 일 없었는데..전부 일주일만에 잘 받으셨거든요..물론 우체국가면 내용물을 <상세히> 쓰라고 합니다...그리고 우리가 받을 때도 한국에서 받을 때도 무작위로 세관에서 포장을 뜯어 검사한 것 같더라구요. 때로는 세관 테이프가 붙어 있거든요...
왠만하면.. 2005.12.22  
왠만하면 약은 우편으로 보내지 마세요. 저도 멋모르고 보냈다가, 한국 세관의 식약청에 걸려서 2달이 넘어서 겨우 받았삽니다. 한국 세관에서 만약 약의 성분이 의심가면, 그냥 폐기처분 합니다. 분명한 비타민 들이었는데도, 그 중에 맘에 안드는(?) 성분이 있었나봐요.. 한국에도 있는 약이면 괜찮지만, 한국에 없는 약이면 다시한번 신중을 기해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병으로 된것은 버블 미리 해 가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병은 좀 위험하실텐데...
아껴요 2005.12.22  
저의 경험으로는 한진택배가 더 싸요.. 약은 안보내봤구..술은 보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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