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시에 있어 GPA의 중요성
대학 입시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연히 GPA이다. GPA는 기본적으로 타 경쟁 지원자들과 차별화 가능한 첫번째 관문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학 입시 환경속에서 수치로 나타나는 GPA야 말로 비교 가능한 기본이기 때문이다.
성적표는 단순히 숫자의 나열이 아니다. 오히려 학생이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학과목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 분야에서 더 공을 들이고 그 결과로 어떤 학업적 성공을 거두었는지를 보여주는 정확한 기록이다.
탑 사립대들은 GPA를 단순한 숫자로 보기 보다는 성적표를 통해 학생의 학과목 선택기준과 개성을 읽는다. 당연히 어려운 과목들을 선택하여 지적 호기심을 보여 주는 학생을 긍정적이고 이상적으로 보며 일반수업만 이수한 학생은 발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덜 하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GPA에서 보이는 수치는 다른 정보와는 상관없는 고정된 점수가 아니다. 입시사정관의 GPA 계산법은 고등학교 성적표에 표기된 GPA와 다를 수 있다. 그야말로 그 숫자 뒤에 숨은 의미를 읽고자 하는 것이 대학의 입학 사정 방식이다.
과외활동이 학생의 열정을 보여주듯 성적표은 학구적인 특색을 보여준다. 성적표가 대학 입시에선 가장 중요한 요소다. 어떤 표준 시험점수도(SAT or ACT), 눈에 띄는 과외활동도, 부실한 GPA나 학과목 내역을 보완해 주지 못한다. 고등학교 과정을 성실하고 최선을 다한 학생이 대학에서도 열심히 하고 그 성과를 보인다는 것을 믿는, 대학이 찾는 학생의 기본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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