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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웨이 여고생 실종사건 용의자 체포

중앙일보 0 7638 0 0
성범죄 전과가 있는 30대 남성이 지난달 24일 랜초버나도에서 실종된 첼시 킹(17)양의 실종사건과 관련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 경관들은 지난달 28일 에스콘디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랜초버나도에 거주하는 존 앨버트 가드너(30)를 1급 살인 및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가드너는 등록된 성범죄자로 공식 거주지는 리버사이드 카운티 레이크 엘시뇨지만 랜초버나도에 있는 어머니 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들은 가드너의 거주지를 수색, 증거물을 확보했지만 이 증거물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2일 오후까지 킹양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로 셰리프국은 킹양의 생존여부를 확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가드너가 지난해 2월 실종된 에스콘디도 거주 앰버 듀보이스양 사건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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