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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급여 8% 깎일듯

한국일보 0 7224 0 0
샌디에고의 교사들과 교직원들이 930만달러의 적자를 상쇄하기 위해 내년도에 8%의 급여 삭감이 시행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인 샌디에고 교육구는 심각한 재정적자 상황에서 교사들의 해고를 피하기 위해 일찍 은퇴하는 교사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거나, 다른 비용을 줄이는 방법들을 모색해 왔다.

SD 교육구의 리처드 바레라는 “급여 삭감으로 심각한 재정적자를 해소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직원들의 해고를 피할 수 있게 되고, 학생들에게 무엇이 최고인가를 우선순위로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9,000명이 넘는 풀타임과 파트타임 교사들을 대표하는 샌디에고 교육협회에 따르면, 2010년과 2011년에 8% 급여 삭감을 학교 측으로부터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샌디에고 교육구에는 현재 1만5,000명의 풀타임 교사들과 수천명의 파트타임 교사들, 13만명의 학생들과 202개의 학교가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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