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배드 켈리초등교서 괴한 총기난사... 여학생 2명 부상
샌디에이고 카운티 칼스배드에 소재한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칩입, 총기를 난사해 여학생 두 명이 부상을 당했다.
칼스배드 경찰국에 따르면 8일(금) 오후 12시경 브랜든 오로크(41)가 권총을 들고 켈리초등학교 접근, 학교 인근 운동장에서 교실 밖에서 쉬고있던 학생들을 향해 최소 6발의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이 학교 6세, 7세 여학생 두 명이 팔에 총알이 스치는 부상을 입었다.
오로크는 때마침 이를 목격한 공사장 인부가 올라타고 돌진한 트럭에 치어 넘어졌고 또 다른 인부 두 사람에 의해 제압 당한 뒤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이날 총격에 대한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용의자가 자기 이름만도 3번씩 바꿔 답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오로크는 현재 6건의 살인미수혐의로 보석금없이 수감 중이며 오늘 첫공판이 열린다.
캘리 초교는 11일(월)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고 부상당했던 여학생들도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스배드 경찰국에 따르면 8일(금) 오후 12시경 브랜든 오로크(41)가 권총을 들고 켈리초등학교 접근, 학교 인근 운동장에서 교실 밖에서 쉬고있던 학생들을 향해 최소 6발의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이 학교 6세, 7세 여학생 두 명이 팔에 총알이 스치는 부상을 입었다.
오로크는 때마침 이를 목격한 공사장 인부가 올라타고 돌진한 트럭에 치어 넘어졌고 또 다른 인부 두 사람에 의해 제압 당한 뒤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이날 총격에 대한 정확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용의자가 자기 이름만도 3번씩 바꿔 답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오로크는 현재 6건의 살인미수혐의로 보석금없이 수감 중이며 오늘 첫공판이 열린다.
캘리 초교는 11일(월)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고 부상당했던 여학생들도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