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석희 어바인 시장의 재선을 위한 샌디에고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일요일 오후 4시 후원회장인 임천빈씨의 자택에서열렸습니다.  김 진모 후원회 준비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후원의 날 행사에는 한인 최초로 미국 사회의 시장으로 당선되 화제를 모으면서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소수계로서의 여러가지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시장직에 오른 강 시장의 재선 출마 의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석희 시장은 11월 2일 치러지는 어바인 시장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물심 양면의 성원에 힘입어 어바인 시장 재 당선을 확신한다고 말하고 샌디에고 지역의 한인들의 애정어린 후원에 감사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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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 천빈 후원회장은 비록 샌디에고 지역의 한인들이 직접 강 석희 시장을 투표에서 도울 수는 없지만 강 시장의 재선은 한인 커뮤니티에 주는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특별히 한인사회 차세대를 위한 디딤돌을 놓은 마음으로 이번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임 천빈 후원회장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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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한미 노인회 김 흥진 회장을 비롯해 한미 노인회 회원들과 유 석희 전 한인회장, 민 병철 한인회장등 전 현직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강 석희 시장의 재선을 위한 후원금과 함께 강 시장의 재선을 기원했습니다.
다음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단체장들의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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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자리에서 강 석희 어바인 시장은 자신의 저서인 '유리 천정 그 너머'를 자필 사인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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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취재: 홍 효정, 강 소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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