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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이사오면 알려준다... 내년부터 이메일로 통보

중앙일보 0 8892 0 0
등록된 성범죄 전과자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왔을 경우 이 사실을 인근 주민들에게 이메일로 통보해주는 서비스가 내년부터 실시된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슈퍼바이저 위원회는 최근 ‘등록 성범죄 전과자 통보 서비스’를 2011년 시범적으로 운영키로 하고 그 예산으로 2만 달러를 책정했다. 카운티 정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등록된 성범죄 전과자가 이사를 올 경우 미리 가입한 주민들에게 이 사실을 이메일로 통보해 주게 된다.

인근지역에 살고 있는 성범죄 전과자의 거주지 주소를 알고 싶으면 가주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메이건 로 웹사이트’(www.meganslaw.ca.gov)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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