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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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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 부시 정부의 부유층 세금 감면 안에 대한 연장 불가를 분명히 하며 연장을 요구하는 공화당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유층 세금 감면은 11월 중간선거 최대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2.콜로라도 주 볼더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맹위를 떨치며 6,200에이커 이상이 전소됐습니다. 3,500여 명이 대피한 가운데 현재까지 10% 진화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3.플로리다 주 교회 목사가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행정부와 군 당국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일 이슬람 경전 코란을 불태우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목사의 딸은 아버지 교회가 사이비라며 신도들에 대한 정신적 폭력을 일삼았다고 말했습니다.

4.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예상 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7월 무역수지 적자가 한 달 전 보다 1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5.주간 신규 실업자 수가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가 1주일 전 보다 27,000명이 감소했습니다.

6.경기침체로 고용이 부진한 가운데 분야별로 일자리 창출이 극명하게 갈릴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단순 노동직의 재 취업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란 전망입니다.

7.지난 노동절 연휴에 새크라멘토 인근 유바시티에서 60대 한인의사가 심하게 구타를 당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8.한인 주택을 대상으로 한 절도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집안에 사람들이 잠든 사이에도 페티오 문을 열고 들어와 절도행각을 벌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9.오늘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한 한미 FTA 라운드 테이블이 LA 에서 열립니다. LA 시장과 연방하원의 참석해 비준안 통과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10.미국은 한국의 대 이란 금융제재조치를 환영했습니다. 미국 내 언론들은 미국의 압력으로 외교이익을 위해 한국이 경제적 손해를 선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1.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천안함 침몰 관련한 정치적 거래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2.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지도부에 도전할 본선 진출자가 정해졌습니다.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등 9명이 확정됐고 추미애 의원은 탈락했습니다.

13.한국정부가 5급 공무원 절반을 특채로 뽑기로 한 행정고시 개편안을 백지화 했습니다. 특채과정은 내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총괄해 관리키로 했습니다.

14.40대 회사원이 자신의 부인을 살해하고 중학생 아들까지 숨지게 한 뒤 몰래 매장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4억원이 넘는 도박 빚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15.오늘부터 NFL 2010 시즌이 시작됩니다.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미네소타 바이킹스 개막전은 LA 시간 오후5시30분NBC에서 중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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