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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희망, 사랑 4

제일침례교회 0 8023 0 0

믿음, 희망, 사랑4

"저희 어머니는 알콜 중독이십니다.  술에 취하면 저한테 전화를 합니다.  엄마는 제가 학교를 그만 두고 집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겁이 나고 두렵습니다.  제발 제가 미쳤다거나 바보라는 생각은 마십시요.  나는 무릅을 꿇고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자시의 감정에 파뭏혀 있느라고 나는 이 덩치 큰 전직 운동선수가 조용히 일어나 책상을 빙 둘러 와서는 초록색 의자에 앉아 흐느끼는 작은 사춘기 소년 앞에 선 것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나는 어둡고 추운 장소에서 길을 잃은 가련한 신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신이 사람을 통해 일으키는 그런 기적들 중에 하나가 일어난 것입니다.  올 리어리 선생님의 커다란 손이 부드럽게 내 어깨에 얹혔습니다.  그리고 그의 엄지 손가락이 내 목에 닿았습니다.  부드럽게 속삭이듯이 나는 이 공푸의 거인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네 기분이 어떤지 나도 이해한다.  나도 사실은 알콜 중독자이다.  너와 네 엄마를 도울 수 있는 일이면 내가 무엇이든지 하마-.  알콜 중독자 치료 모임에 있는 내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오늘 당장 너의 엄마와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다."  그 순간 나는 갑자기 세상이 환해지는 걸 느꼈다. [계속]

                          - 신앙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 주시길 바랍니다. -

                                                     619-227-4847

                                                       제일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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