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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강우량 감소 전망

중앙일보 0 8717 0 0
연방기상청은 최근 샌디에이고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지역의 올 겨울 강우량이 강한 라니냐 현상으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라니냐는 자연적인 기온 변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미 서부가 접해있는 태평양 동쪽 연안의 해수면 기온이 낮아지고 비가 적게 오는 대신 태평양 북서쪽 지역에는 강우량이 증가하는 현상.

이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해 샌디에이고 및 남가주 지역은 기록적으로 낮은 여름철을 보냈다. 그로인해 산불 위험성은 다소 감소했었으나 이같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올 가을과 겨울의 산불 위험성은 크게 증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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