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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험 샌디에고지점 오픈 지점장 박정훈씨 인터뷰

한국일보 0 9483 0 0
“한인 사업주들의 요망사항을 충족시켜 드리기 위하여 발로 뛰겠습니다”

최근 샌디에고에 지점을 개설한 천하보험(대표 박기홍)의 지점장으로 부임한 박정훈(사진)씨의 다부진 각오이다. 박씨의 이같은 적극적 서비스 자세는 프루덴셜 SD 지점에 근무할 당시 사후 관리의 미진을 보아왔기 때문.

대부분의 한인 사업주들은 언어 소통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데 반해 에이전트들이 전화로 해결에 나섬으로써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폐단을 안타깝게 여겨왔던 까닭이다.

서울 태생으로 외국어대와 이 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한 박씨가 보험 및 고객의 자산관리 일을 시작한 것은 1996년 대우증권 주식팀에 근무하면서부터. 온화한 미소에 친화감이 넘치는 박씨는 2002년부터 한국 프루덴셜 생명과 삼성생명 부지점장으로 근무하다 2008년 SD로 와 프루덴셜 지점에서 고객 상담을 해 왔다.

외길 14년의 베테런 박씨에게 사후 관리의 미진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어서 직접 업소를 방문해 가며 발로 뛰기로 한 것이다.

박 지점장은 “창업 20주년을 맞은 천하보험은 대형 우량 보험회사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있는 가운데 신뢰로 성장해 왔다”고 소개했다.

부인과 남매를 두고 있는 박씨는 SD 인권연구소 총무부장으로 사회봉사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주소: 10636 Scripps Summit Ct. #132 San Diego, CA 92131
▲전화: (858)805-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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