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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갤러리 ‘10인전’... 한해 정리하며 창작품 한자리에

중앙일보 0 6526 0 0
소연 김영자 전, 곽훈 전 등 최근 잇따른 수준급 전시회로 한인커뮤니티는 물론 주류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샌디에이고 CJ갤러리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10인전’을 준비했다.

내달 5일(토) 오프닝 리셉션을 갖고 12월 한달 동안 지속될 이번 10인전은 다운타운 개발과 관련한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을 제안해 와 마련된 전시회.

CJ갤러리의 김창송 대표는 “한해를 정리하며 다양한 창작품을 한데 모아 감상하는 기회이자 일반 애호가들도 몇백불 수준에서 부터 부담없이 작품을 소장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단순묘사로 우리 삶의 단편을 그려 온 김희옥, 보따리 작가로 유명한 정병현, 한국전통색을 이용한 미니멀 작가 최선호, LA지역의 중견작가 김휘부 등 한국작가 7인과 도예가 디에고 카다비드 등 서양작가 3인이 나온다.

▷문의: (619)595-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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