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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해변 오염 몸살

한국일보 0 8347 0 0
샌디에고의 해변들이 쓰레기와 오염물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샌디에고 해변을 지키는 단체인 SD Coast Keeper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샌디에고 주변 해안에 버려진 플래스틱은 10만9,404개로, 이중에는 1만 2,126개의 담배꽁초와 4만8,154개의 스티로폼이 포함되어 있다.

이 환경단체는 또한 담배꽁초는 그 전해보다 무려 1만개가 늘어난 숫자라고 전했다.

브루스 리즈닉 Coast Keeper 감독은 “6,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동원되어 약 1만2,000파운드의 쓰레기를 치웠다”며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은 대부분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가 바다를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변 청소에 나선 학생들이 각종 쓰레기를 비닐 백에 담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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