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수) -한국/중앙일보 풍물학교기사!- 제가 무엇을 잘못했을까요?
5/15(수) 한국일보 & 중앙일보 풍물학교 기사입니다.
지난 5/11(토) '아시안 컬쳐 페스티벌 행사'를 소개하는 '한국/중앙' 기사입니다.
한국일보는 풍물학교가 종일 운영한 "대한민국 문화관"의 준비와 운영에 관해
밀착취재를 통해서 풍물학교활동 위주의 기사를 사실적으로 작성하였기에
먼저 한국일보기사를 소개합니다.
*한국일보
*하지만, 사진으로 첨부한 중앙일보 당일기사를 직접 보시면.....,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K-커넥트, 문화원등 자사홍보 내용 일색의 기사에다 왠일인지....,
풍물학교 학생들 공연사진을 머릿사진으로 뽑아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아들&딸도 그 사진속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사진 밑에 "청소년 풍물팀"이라는 엉뚱한 단체이름을 달아서 발행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제기한 문제는 두가지입니다.
저희 풍물학교 미성년 학생들 사진을 중앙일보 홍보기사에
쓰려거든, 사전 또는 사후에라도 양해를 구하던가....,
사진밑에 '샌디에고 한국 풍물학교'라는 단체이름만이라도 제대로 올려주던가...,
공공의 신문기사라면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지켰어야했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올리는 지금까지도 아무런 통보도 받지못했고,
이메일로 문제제기한 저에게 전화해서는 '변호사를 선임하겠다!'
-내용도 없이 제가 중앙일보를 비난한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넷판에 올려진 문제의 사진만 살짝 바꿔버렸습니다.
조간신문으로 아침에 발행한 신문사진과 기사내용은 일절 언급도 없이....,
좁은 샌디에고 교포사회에서 잡음을 내려했던 것은 아니였지만,
저희가 열과 성을 다해 오랜시간 준비하고,
직접 주역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했던 의미있는 행사였기에 저희 차원에서 중앙일보를 상대로 문제를 삼을 의도은 없습니다.
하지만....,
샌디에고 지역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1등 교포신문'이라면 자사홍보는 충분히하면서도
지역 한인사회도 '일정부분' 대변하는....,
뭐, 그런 객관적인 기사작성을 요청드리고 싶었습니다.
당일 행사에 풍물학교와 함께 참가하기 위해서....,
멀리 엘에이, 필랜, 다이아몬드바에서
한걸음에 달려오신 "엘에이 영두레 사물놀이패" 그리고 "지미옥 한국 무용단"께는 자사 홍보일색의 중앙일보 샌디에고판 기사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했습니다.
아직도 중앙일보 인터넷판 기사는 저희 이름을 '청소년 풍물팀'이라고 엉뚱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치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K-커넥트나 문화원의 청소년 풍물팀이라는 의도인듯....,
현장내용을 모르는 독자라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겠죠!
이런건...., 꼼수인데...., 아닌가요?
저희들 이름은 '청소년 풍물팀'이 아닌....,
'샌디에고 한국 풍물학교'임을 이미 잘 아실텐데, 왜 그러셨는지?
첨부된 사진속의 중앙일보 기사 사진파일과
사진만 바로잡은 '샌디에고 중앙일보 기사' 인터넷기사도
같이 보내드립니다.
확인해보십시요.
중앙일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어찌 해야 합니까?
좋으신 의견! 부탁드립니다.
***위에 올린 모든 내용은 사실에 기초하였고,
***모든 증빙자료(사진,전화통화녹음,이메일!)는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샌디에고 한국 풍물학교
상쇠. 박호진 드림.
2 Comments
풍물학교
2013.05.27
Happy Memorial Day!
한국에서 ***특공여단 특공하사로 30개월의 군생활을 마쳤고,
이곳, 미국에서 Culinary Specialist 로 8년 근무를 마친 저로서는 Memorial Day! 오늘이 굉장히 특별합니다. 이런 씁쓸한 글을 샌디에고에서 공개적으로 올릴 거라고 생각도 못해보았지만...., 저에게는 아이가 셋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Korean-American 1세이고 싶습니다. 부디....., 저를 응원해주십시요. 샌디에고에 계시는 여러분께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십시요^^
한국에서 ***특공여단 특공하사로 30개월의 군생활을 마쳤고,
이곳, 미국에서 Culinary Specialist 로 8년 근무를 마친 저로서는 Memorial Day! 오늘이 굉장히 특별합니다. 이런 씁쓸한 글을 샌디에고에서 공개적으로 올릴 거라고 생각도 못해보았지만...., 저에게는 아이가 셋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Korean-American 1세이고 싶습니다. 부디....., 저를 응원해주십시요. 샌디에고에 계시는 여러분께서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십시요^^
풍물학교 페이스북
2013.05.27
https://www.facebook.com/pungmul
샌디에고 한국풍물학교/San Diego Korean PungMul School 페이스북입니다.
부디, 방문하여서 "좋아요" 또는 "like' 꾹! 눌러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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