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코너

이희준 경관 사설경비회사 차려

중앙일보 0 7692 0 0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의 최고참 한인경관인 이희준 씨가 사설 경비회사를 차렸다.
 콘보이 한인타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 회사의 이름은 ‘코너스톤’(Cornerstone). 고객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다하겠다는 이 씨의 소망이 담겨있다.
 현직 경관인 이 씨가 사설 경비회사와 인연을 맺은 것은 사실 오래된다. 수년 전에는 미국인 파트너와 함께 경비회사를 오픈한 적도 있었고 그 동안도 직간접적으로 이 분야에 간여해 왔다.
 “각종 범죄에 희생되는 것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지역의 경찰력도 중요하겠지만 사설 경비원을 두는 것 만으로도 강도나 절도범의 타깃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대형 업체나 아파트, 유흥업소 등 모든 업종의 비즈니스에 대한 경비를 대행해 주고 있는 이 회사에는 30여명의 경비요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축제나 파티 같은 이벤트의 경비의뢰도 환영한다.
 ▶ 주소: 7323 Convoy Ct. #200, S.D.
 ▶ 전화: (858)502-1285/(619)300-8189

글쓴이에게 쪽지보내기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