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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실업인회, 전현직 회장단 회의

중앙일보 0 7196 0 0
샌디에이고 기독실업인회의 전·현직 회장들이 지난 19일 한 자리에 모였다.
 수의사로 사업가로 융자전문인 등으로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니 다 함께 모이기가 여간 해서 쉽지 않지만 오는 27일~29일 3일간 미션밸리 타운 & 컨트리 호텔에서 열리는 ‘제12차 북미주 한인 CBMC대회’를 위해 바쁜 가운데서도 짬을 냈다.
 이들은 이날 강동원 현 회장의 주선으로 산동반점에 모여 이번 대회의 준비과정을 꼼꼼히 검토하는 한편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회장은 “이번 북미주 한인 CBMC대회는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상과 화합상을 미국 전역은 물론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선배 회장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임영상 전 회장은 “한인 CBMC 대회는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비즈니스맨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며 “지역의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제12차 북미주 한인 CBMC 대회를 눈앞에 둔 기독실업인회의 전·현직 회장들이 지난 19일 한 자리에 모여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임영상(제2대)·조평규(차기)·강동원(현)·이재현(제4대)·최남은(제3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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