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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SD서 4명 참가

중앙일보 0 7577 0 0
오는 8일부터 14일(한국시간)까지 본국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미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는 미국 대표선수단에 샌디에이고에서는 모두 4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샌디에이고 한인체육회(회장 민원기)가 지난 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전국체전에 샌디에이고에서는 볼링 종목에 3명 그리고 태권도에서 1명이 대표선수로 선발됐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볼링:  김도현, 서지해, 진순애
 ▶ 태권도: 이진호(헤비급)
 볼링종목에 선발된 3명의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각각 개인전과 2인조·3인조·5인조 경기에 출전케 된다.
 체육회는 샌디에이고 선수들에게 1인당 400달러를 지원했다.
 
 <사진설명>
 샌디에이고 한인볼링협회 주최로 지난달 27일 출라비스타 볼링장에서 열린 볼링대회에서 민원기 체육회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김도현 볼링협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진호 선수(태권도), 민 체육회장, 진순애·서지해 선수(볼링), 김 볼링협회장, 김영길 샌디에이고 태권도협회장, 박신 체육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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