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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 북한결식아동돕기 골프대회 개최키로

중앙일보 0 6637 0 0
한미인권연구소 샌디에이고지회(인권연)가 지난해부터 핵심 연례사업으로 갖고 있는 ‘북한 결식아동 돕기 성금 및 자체 운영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오는 5월17일 개최된다.
 인권연은 지난 21일 대장금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이 골프대회를 비롯한 당면한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골프대회의 공동 준비위원장에 심재운 자문위원과 김병대 수석부회장을 선임한 이날 이사회에서 인권연은 골프대회와 연계해 함께 열수 있는 이벤트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하기도 했다.
 최삼 회장은 “지난해 열린 제1회 골프대회에는 지역 한인사회는 물론 멕시코 마킬라도라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의 전폭적인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도 범커뮤니티적인 협조와 성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전 임원진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골프대회의 개최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병대 수석부회장과 부인인 김선희씨가 북한 결식아동 돕기 성금으로 2000달러를 쾌척했다.
 
 <사진설명>
 김병대 수석부회장이 최삼 회장에게 북한 결식아동 돕기 성금 2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심재운 자문위원, 최회장, 김수석부회장, 김길복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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