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의 유명한 관광지, 발보아 공원에 House of Korea가 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House of Korea는 발보아 공원에있는 31개국의 커티지 중 한국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2021년에 ‘House of Korea' 커티지를 완공한 이후,
발보아 공원의 자랑스러운 31개국 커티지 중 한 멤버로서 공원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 민간 외교 사절단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House of Korea에서 올해에도 연간 자선 행사로 좀 더 특별한 Korea-ful Night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특별 연사로 모신 두 분을 소개합니다.
한인의 미국 이민 120주년을 맞이하여,
쿠바 한인 이민자들을 다룬 영화 “헤로니모”와 2020년 미국 하원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한인들의 하원 입성기를 다룬 “초선"을 제작한 전후석 감독과,
풀브라이트 스칼라로 SDSU에 K-pop 클래스를 개설하여 한국 케이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계신 오주연 교수입니다.

비록 전문 분야는 다르지만, ‘문화’ 영역에서 한인 출신 전문가로 활동하며 얻게 된 다양한 경험과 통찰, 그리고 제언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재 재미 한국인들로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고 계신 여러분 뿐 만 아니라,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차세대 리더로서 영감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영화와 케이팝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행사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본 행사로 모금된 모든 기금은 House of Korea 건물의 보수 유지 및 발보아 공원 내 연간 행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저녁식사가 포함된 두 특별 연사의 강연과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포스터 하단에 위치한 QR 코드나,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면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artduende.com

재미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주류 사회에서 한인들의 역할에 대해
샌디에이고 시장님, 그리고 발보아 공원의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본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석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HoK PR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