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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소리 교사 과정' 내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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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교육문화센터, SD에도 강좌 개설
 ‘유치부 영재학교’‘어린이 창업과정’도
 
  중앙일보 부설 중앙교육문화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LA와 오렌지카운티 등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U.S. 중앙 몬테소리 인스티튜트(J.M.I.·원장 최순금 박사)의 주요 강좌가 샌디에이고에서도 개설된다.
 J.M.I.는 다음달부터 샌디에이고에서 ‘유아교육·몬테소리 교사 자격증 취득’을 비롯해 ‘유치부 영재학교’, ‘어린이학교 창업과정’ 등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막바지 개강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정부로부터 인준을 받은 J.M.I.는 유망 직종 중 하나인 유치원 교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이미 자리매김했으며 세계적 명성의 ‘몬테소리 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강의와 시험, 과제물 등이 모두 한국어로 진행돼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 한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이 학교를 통해 몬테소리 교사 과정에 등록하면 본국의 한양대학교가 운영하는 자격증도 동시에 취득할 수 있어 한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최순금 박사는 “유아교육 교사는 미국에서 항상 가장 안정된 직업으로 손꼽히는 직종 중 하나”라면서 “그 동안 샌디에이고에서도 수강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었는데 이번에 중앙일보 샌디에이고지사 및 한국학교와 협의해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J.M.I.는 이번 샌디에이고 강좌 개설과 더불어 7월1일부터 ‘유치부 영재학교’를 운영한다.
 4주간 진행될 영재학교는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프로그램’과 ‘수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3~4세 유아 대상의 ‘유아 오감 발달 프로그램’, ‘엄마와 함께 하는 영아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있는데 모두 언어와 수리 능력 등을 높여주는 효과적 영재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 7월15일에는 어린이 집 창업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창업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J.M.I. 샌디에이고 강좌는 모두 샌디에이고 한국학교에서 진행되며 중앙일보 독자에게는 일부 강좌에 한해 등록금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 샌디에이고 한국학교: 7976 Engineer Rd. #101, S.D.
 ▷ 문의: (213)434-1314(J.M.I.)/ (858)573-1111(중앙일보 샌디에이고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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