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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어린이재단 후원회’ 창립

중앙일보 0 6355 0 0

어린이재단 후원회 창립총회 


 

 어현수씨 초대 회장으로
 
  ‘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후원회’가 창립됐다.
 샌디에이고 후원회 발기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부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어현수씨를 초대 회장에 추대하는 한편 앞으로 펼치게 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결정된 바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후원회는 올해 안으로 최소 100명의 회원을 확보하기로 했으며 내년이나 후년에는 기금마련을 위해 최불암씨나 고두심씨 등 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을 초청, 샌디에이고에서 행사를 갖기로 했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에는 본국 어린이재단의 김석산 회장이 축전을 보내와 참석자들의 기쁨을 더해줬다.
 샌디에이고 후원회 결성이 처음으로 논의됐던 지난 4월 초만 하더라도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어린이재단을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한인은 7명에 불과했으나 창립총회가 열리기 직전까지 모두 42명이 후원자로 참여, 관계자들을 크게 고무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선임된 주요 임원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부회장: 강무영 ▷ 총무: 샘 김 ▷ 이사: 윤대호
 남가주 후원회장인 윤병렬 박사는 샌디에이고 후원회의 고문을 맡기로 했다.
 ▷ 문의: (619)922-5152
 
 <사진설명>
 ‘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후원회’가 지난달 27일 창립됐다. 왼쪽부터 샘 김 총무, 어현수 회장, 윤병렬 남가주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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