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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카운티 주택판매 급증

중앙일보 0 6712 0 0

전년보다 56% 늘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9월 주택 판매가 작년 대비 큰 폭으로 급증했다.
 지난 20일 라호야의 데이타퀵 인포메이션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9월 한달동안 이 지역 주택판매는 총 3천 366건으로 전년도의 2천 152건 대비  56%나 증가했다. 데이타퀵은 이 현상의 주요 원인을 주택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나 판매된 주택의 반 이상이 포클로져 세일로 집계됐고 더구나 경제 지수가 최악의 사태를 맞기 직전에 판매된 물량이 대부분으로 당분간 이와 같은 급증세는 다시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9월 중간 주택가격은 32만 8000달러로 작년도의 47만 달러대비 30%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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